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상래)과 13일 코엑스(서울)에서「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건축물 내 탄소감축 효과가 큰 국산 목재의 활용을 확대하고 국내 친환경 목조건축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산림청, 국토부, 서울시 및 행복청이 협력하여 제도개선, 선도사업, 기술 교류 등을 적극 추진한다. 본 협약을 통한 목조건축 확대로 우리나라 산림 부문 탄소저장량 증진 및 건축 부문 탄소 배출량 저감에 기여하고, 목조건축 자재·설계·시
롯데케미칼(김교현 대표)이 일본의 대표 종합무역상사인 일본 미쓰비시(Mitsubishi)상사와 손잡고 청정 암모니아의 생산∙공급 및 시장 개발에 나선다고 12일 전했다.양사는 11일 오후 롯데케미칼 황진구 수소에너지사업단장(기초소재사업대표 겸임), 미쓰비시상사 하바 히로키(Haba Hiroki) 차세대 연료ㆍ석유사업본부장을 비롯한 관련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케미칼과 미쓰비시상사는 탄소중립 실현의 핵심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청정 암모니아의 △생산 협력 및 공동 투자, △해양 운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가 업계 최초로 재활용환경성평가 승인을 받은 커피찌꺼기로 제작한 업사이클링 제품인 커피박 화분을 선보인다고 12일 전했다.스타벅스 커피박 화분은 스타벅스 매장에서 배출되는 커피찌꺼기를 업사이클링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국립환경과학원의 재활용환경성평가를 올해 7월 승인을 받아서 탄생할 수 있었다. 커피박 화분 1개에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 6잔 분량 제조 후에 배출되는 커피찌꺼기 양이 활용되었다.재활용환경성평가 제도란 재활용 방법이나 기술의 환경적 영향을 평가함으로써 폐기물이 안전하게 재활용되도록
치킨의 모든 것을 보여주고 알려주는 종합식품기업 ㈜하림(대표이사 정호석)의 사업장과 견학 프로그램(Hairm Chicken Road, 하림 치킨로드)이 체험학습과 산업관광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고 12일 전했다.2020년 2,600억 원을 투입해 동물복지 시스템 등 최첨단의 도계장과 최신 설비로 리모델링한 하림은 치킨의 도계·가공 등 전 공정을 투명하게 볼 수 있도록 견학로와 투어창을 갖췄다. 이를 통해 치킨이 생산되는 전 과정을 보고, 듣고, 만지고, 먹어보는 오감체험형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지난 4월부터 투어프로그램을 본격
한국필립모리스㈜(대표이사 백영재)가 회사의 대표 브랜드 말보로가 올해 글로벌 판매 1위 50주년을 맞았다고 12일 밝혔다. 회사는 이를 기념해 ‘말보로 레드팩’을 리뉴얼 출시했다.지난 1924년 프리미엄 제품으로 처음 출시됐던 말보로는 약 100년에 가까운 역사를 보유하고 있는 브랜드다. 특히 지난 1972년 이후 50년간, 전세계 판매 1위 자리를 한번도 놓치지 않고 지켜왔고 170개가 넘는 국가에서 판매됐다.약 100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말보로 팩의 디자인은 지금까지 4번 변경됐다. 50년간 전세계 1위를 기념해 이번에 팩 디
세계 2위 폴리머 안정제 제조업체인 송원산업은 10월 19일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플라스틱 및 고무 산업 전시회 ‘K 2022’에서 산화방지제와 흡수제 관련 신제품을 선보여 플라스틱업계를 지원할 예정이다.송원산업은 광범위한 물리적 제품 형태로 산화방지제 및 UV안정제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시장에 수요에 따라 생산량을 확대하고, 고유의 기술력과 중간체의 대한 자체 생산 일원화를 통해 고객에게 우수한 품질 및 안정적인 공급을 꾸준히 제공해오고 있다. 송원산업은이 최근 두 가지 신제품 SONGNOX® 9228 산화방지제와
농심이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 내에 신라면 분식점(Shin Ramyun Cafeteria)을 개설하고, 12일부터 소비자와 함께 신라면 신제품 만들기에 나선다고전했다. 농심은 이곳에서 소비자들의 취향대로 옵션을 선택해 라면을 끓여먹는 가상체험을 제공하고, 가장 많은 인기를 얻은 옵션을 실제 제품에 적용해 내년 초에 한정판으로 출시한다는 계획이다.농심이 이번에 선보인 신라면 분식점은 소비자가 주방에서 냄비를 집어 물을 받아 끓이고, 재료를 집어넣는 등 라면을 조리하는 모든 과정을 가상현실에서 체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조리를
SK온이 호주의 자원개발 기업들과 잇따라 계약하며 전기차 배터리 원소재 공급망을 강화하고 있다고 12일 전했다.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대응을 위한 공급망 다변화 전략이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는 것이다.12일 SK온은 전날 호주 ‘레이크 리소스’(Lake Resources)사 지분 10%를 투자하고, 친환경 고순도 리튬 총 23만톤을 장기 공급받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지분 투자는 레이크 리소스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 참여를 통해 이뤄질 예정으로 내년 상반기 경에 마무리 될 계획이다.공급은 2024년 4분기부터 시작해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10월 9일로 창립 70주년을 맞았다. 70주년을 맞아 김승연 회장은 사내 방송을 통해 창립기념사를 발표했고, 한화그룹 소속 계열사들은 각 사별로 장기근속자 포상 등 창립기념행사를 진행하며 창립 70주년을 기념했다고 전했다.11일 오전, 김승연 회장의 그룹 70주년 창립기념사가 사내방송을 통해 공개됐다. 기념사에서 김승연 회장은 “한화의 지난 70년은 끊임없는 도전과 개척으로 대한민국의 산업 지형을 확대해온 역사”였다며 지난 70년을 평가했다.실제 한화그룹은 지난 1952년 창립 이후 ‘사업보국(事業報國)’
대전시는 건강도시 대전 실현을 위해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 대전트랙에서 ‘건강도시 포럼’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시가 주최하고, 대전시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단장 건양의대 이무식 교수) 주관으로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렸다. 건강도시 포럼은 ‘공중보건 서비스 혁신과 건강도시’라는 주제로 발제와 지정토론의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발제자로는 변병설 인하대 행정학과 교수의 ‘스마트 도시환경과 건강도시 디자인’에 이어, 알버트 리 홍콩중문대학교 교수의 ‘서태평양 건강도시의 과거, 현재, 미래’,
평택시에서 지난해 5개국 주제로 한 국제문화주간 이어 올해에도 3개국 대상으로 국제문화주간 펼쳐질 예정이라고 11일 전했다. ‘여행’은 단어 자체만으로도 우리를 설레게 한다. 새로운 곳을 찾아가 먹고, 즐기고, 배우는 경험은 상상만으로도 행복하다. 그래서 우리는 여행을 꿈꾸고, 계획하고, 마침내 실행에 옮긴다. 설령 직접 떠나지 않아도 우리는 간접적인 경험을 통해서 여행의 맛을 발견하다. 다른 이의 여행과 관련된 사진이나 글을 보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일종의 만족을 느낀다.그래서 평택시의 세계문화주간이 반갑다. 여행은 우리가 직접 낯
LS그룹은 KT그룹의 KT서브마린(이하 KTS)에 대한 지분 투자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사업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LS그룹은 LS전선이 KTS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 총 주식의 16%인 404만 주를 252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인수 계약을 체결하면 LS전선은 KT에 이어 2대 주주가 된다.LS그룹 관계자는 “LS그룹의 주요 자회사인 LS전선의 해저 케이블 제조 기술에 KTS의 시공 엔지니어링 기술과 선박 운영 능력이 결합, 글로벌 프로젝트에 대한 수주 역량이 강화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LS그
BAT로스만스는 11일 궐련형 전자담배(THP) 글로™의 1년간의 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위해저감과 ESG를 통해 ‘더 좋은 내일(A Better Tomorrow™)’을 만드는 ‘H-ESG’에 대해 소개했다고 전했다.이번 기자 회견에서 BAT 의 규제 과학 총괄 샤론 구달(Sharon Goodall) 박사는 글로™의 1년 임상연구 결과를 공유했고, 이어서 BAT로스만스 김은지 대표가 국내에서 펼치고 있는 ‘H-ESG’에 대해 발표했다. BAT사이언스 연구진, "12개월 임상 데이터, 연초 담배에서 글로™로 완전히 전환 시, 장
한국필립모리스(대표 백영재)가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조사(이하 KCSI조사) ‘궐련형 전자담배’ 부문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올해로 31회를 맞는 KCSI 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매년 기업의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 정도를 평가해 ▲전반적 만족도 30%, ▲고객 경험 품질 50%, ▲재구입(이용) 의향 20%의 비율로 산출한다. 총 118개의 산업을 조사해 각 산업별 1위를 선정해 발표한다.한국필립모리스는 지난 2017년 `담배연기 없는 미래’라는 비전을 선언하며 국내
롯데케미칼이 동박제조업체인 일진머티리얼즈 인수로 2차전지 핵심소재들의 밸류체인을 완성한다.롯데케미칼의 미국내 배터리 소재 지주사인 LOTTE Battery Materials USA Corporation(롯데 배터리 머티리얼즈 USA)은 국내 동박 생산 1위(2022년 생산능력 기준) 업체인 일진머티리얼즈 인수를 위한 2조 7천억원의 주식매매계약(지분 53.3%)을 체결했다고 밝혔다.LOTTE Battery Materials USA Corporation은 롯데케미칼이 100% 지분을 보유한 미국내 배터리 소재 지주사로서, 미국, 유럽
독립운동가 원심창 의사 기념행사가 지난 10월 10일 팽성레포츠공원에서 열렸다고 전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원심창 의사의 항일독립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원심창 의사의 출소일인 10월 10일을 기념하고자 내빈과 시민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및 걷기대회가 진행됐다. 독립운동가 원심창 의사는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출신으로 1933년 3월 17일 상해 육삼정에서 주중 일본공사 아리요시 아키라 암살을 계획한 육삼정 의거의 주역으로 참여했다가 거사 직전 발각·체포되어 일본 감옥에서 13년간 복역했다. 해방 후 국내에서 신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태흠, 이응우, 장준규)는 지난 10월 7일 계룡대 무궁화회관에서 국내외 참전용사 및 그 후손 80명을 초청하여 6.25참전에 대한 예우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6·25참전유공자회 중앙회장 손희원, 손봉진 충남지부장을 비롯한 유공자회 관계자 50명, 콜롬비아 출신 참전용사(마르코 툴리오 바론 리베라), 그 밖의 해외 참전용사 후손 25명과 각 군 인사참모부장이 초대되었다.이번 행사는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주제인 ‘K-military, 평화의 하모니’ 에 걸맞게 콜롬비아 참전용사뿐
KT&G(사장 백복인)가 신사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미래에셋과 지난 7일 전략적 매칭펀드 ‘신성장투자조합1호’를 결성했다고 전했다.KT&G와 미래에셋은 각각 200억원씩 출자해 총 400억원 규모로 ‘신성장투자조합1호’를 출범했다. 1호 펀드의 운영 성과에 따라 후속 펀드도 조성해 미래 신수종 사업 발굴을 위한 기반을 확대할 방침이다.펀드 운용은 미래에셋캐피탈이 맡으며, 투자기간과 존속기간은 각각 4년, 10년이다. KT&G와 미래에셋캐피탈은 신사업 분야 검토, 투자대상 발굴, 투자 집행 등의 과정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KT&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로드벤처 AT52(Road Venture AT52)’ 제품으로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 2022’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굿 디자인 어워드(G-Mark)는 디자인의 가치와 가능성을 널리 알려온 일본 최고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이며, 전세계적으로 그 전통과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이 공모전은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방식을 통해 공정한 평가를 실시한다. 평가 기준에는 디자인이 사용자의 공감을 얻고 매력적인지를 평가하는 '인간의 관점', 새로운 산업 또는
KT&G(사장 백복인)가 신사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미래에셋과 지난 7일 전략적 매칭펀드 ‘신성장투자조합1호’를 결성했다고 밝혔다.KT&G와 미래에셋은 각각 200억원씩 출자해 총 400억원 규모로 ‘신성장투자조합1호’를 출범했다. 1호 펀드의 운영 성과에 따라 후속 펀드도 조성해 미래 신수종 사업 발굴을 위한 기반을 확대할 방침이다.펀드 운용은 미래에셋캐피탈이 맡으며, 투자기간과 존속기간은 각각 4년, 10년이다. KT&G와 미래에셋캐피탈은 신사업 분야 검토, 투자대상 발굴, 투자 집행 등의 과정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