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구청장 서양호)는 한반도의 유례없는 열돔현상이 예정된 가운데 폭염에 휩싸여 지친 구민을 위해 행정력을 총 동원한다고 16일 밝혔다.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일 1000명을 넘는 대유행 상황에서 중구 보건소선별진료소를 비롯해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 서울광장 임시선별검사소와 선별검사기동대의 검사 대기 행렬은 폭증하고 있다.이에 구는 대기하는 시민들이 조금이나마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그늘막을 설치하고 양산 대여서비스를 실시했다. 높은 습도는 어쩔 수 없지만, 햇볕이라도 피할 수 있도록 준비한 덕분에 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큰 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수도권에 1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될 예정인 가운데 서울 성북구는 '4차 대유행 돌파 위한 비상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8일부터 23일까지 약 2주 동안을 '긴급 특별방역주간'으로 지정하고 학원·교습소, 실내체육시설, 종교시설, 노래연습장, 목욕장, 유흥시설 , 식당·카페 등 '7대 취약시설'에 대한 구·중앙부처·경찰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야간 신속대응반'을 꾸려 긴급 특별방역주간 동안 매일 오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이 9일, 밀레니엄 힐튼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10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에서 저출산 문제 해소를 위해 기여한 유공 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이 시상했으며, 이종서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이 참석해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인구의 날’ 유공 포상은 ‘인구의 날’의 제정 의미를 알리고 인구정책 확산에 기여한 개인, 법인 및 자치단체에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생명보험재단은 지역사회의 결혼·출산·양육 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지난 7월 8일(목) 오전 11시 한마미래관 1층 학교사 전시실에서 중국 칭다오빈하이대학과 편입학 프로그램 운영 관련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남대는 지난 2017년 중국 칭다오빈하이대학과 자매결연을 맺고 교수·학생 교류와 더불어 교육·문화교류 프로그램 및 편입학 프로그램 등에 대한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이어왔다. 이번 협약으로 중국 칭다오빈하이대학 재학생들은 3년 동안 응용한국어학과 전체과목 및 경영학 관련 40학점 과목 이수, TOPIK 3급 이상 취득 조건을 충족하면 경남대 경영학부 4학년으로
녹색병원(서울시 중랑구 소재)이 2021년 7월 7일부터 성남 분당구 국립국제교육원에 마련된 서울시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의 위탁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최근 델타변이바이러스에 의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서울시는 경증환자를 수용, 관리하기 위한 생활치료센터를 확대하고 있다. 녹색병원 임상혁 원장은 "올해 3월 초까지 약 3개월간 중랑구 생활치료센터를 위탁 운영한 경험을 살려 이번에도 서울시 생활치료센터 운영을 맡게 되었다. 비상 재난상황이 조속히 정리될 수 있도록 국민건강을 돌보는 의료기관으로서 공공적 역할을 다하고자
경기도가 밤 10시(22시) 이후 공원 내 야외음주 금지 행정명령을 내릴 것을 공원 관리 주체인 도내 31개 시군에 권고했다고 7일 밝혔다.이는 지난 4일 중앙사고수습본부가 수도권 코로나 발생자 급증 추세에 따른 수도권 방역조치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22시 이후 공원 등 야외 음주 금지 시행을 발표한데 따른 조치다. 특히 아직 과태료 부과 등 위반행위에 대한 강제수단이 마련되지 않아 계도만으로는 이행에 한계가 있을 것이라는 우려가 있어 이번 조치를 추진하게 됐다고 도는 설명했다. 이를 위해 지난 7일 공문을 통해 도내 31개 시군
대전시와 더불어민주당은 6일 대전시청에서 대전시 주요 핵심사업의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예산정책협의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 박완주 정책위의장 등 당 지도부와 박영순 대전시당위원장, 이상민, 황운하, 장철민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대전시에서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권중순 시의회 의장, 대전시 간부들이 함께 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전국적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K-바이오 랩허브 구축 사업을 비롯한 지역 현안과 2022년 국비 확보 필요사업에 대한 포괄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허태정 대전시장
곽상욱 오산시장은 취임 11주년을 맞이해 “11년간을 한결같이 함께 노력해 오산을 최고의 교육도시로 건설해온 시민과 공직자들에게 깊은 감사말씀을 드린다.”라면서 “남은 기간도 오산을 미래형 AI교육도시, 사통팔달 교통중심도시, 문화관광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소임을 완성할 것”이라고 5일 밝혔다.곽 시장은 5일 시청 대회의실 월례회의에서 취임 11주년 인사말을 통해 민선5기, 6기, 7기 기간에 진행된 오산시의 주요 사업과 오산시의 발전과정을 돌아보고, 남은 1년간의 정책과제를 언급하면서 이렇게 밝혔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7월 5일부터 8월 6일까지 한 달 간 제28회 용산구민대상 후보자를 접수한다고 5일 밝혔다.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자랑스런 용산인을 발굴, 구민들의 귀감이 되도록 하기 위해서다. 시상 부문은 선행봉사상, 모범가족상, 문화예술상, 생활체육진흥상, 지역발전상, 환경보호상, 교육발전상, 안전상, 특별상 등 9개로 기존 5개 부문(효행·봉사·협동·모범가족·특별상)을 다변화시켰다. 추천 대상은 공고일(7월 5일) 기준 용산구에 5년 이상 계속 주민등록되어 거주한 구민, 용산구에 5년 이상 계속 소재하고 있는 단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세를 14억원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사업은 2가지다. 한남빗물펌프장(독서당로 6) 노후 배수설비 개량, 우범지역 방범용 폐쇄회로(CC)TV 신규설치·교체에 각각 9억원, 5억원을 투입한다. 구는 지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3년에 걸쳐 한남빗물펌프장 시설용량 증설사업을 벌인 바 있다. 시·구 예산 153억원을 투입, 펌프장 시설 및 기계설비 확충, 유입 하수관로 개량, 복층주차장 건설, 한남유수지 미복개 구간 덮개 설치 등을 진행했다. 이번에 확보된 특교세는 기존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지난 6월 30일 제2경영관에서 경남관광재단과 ‘경남마이스루키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공동 교육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경남관광재단의 ‘경남마이스루키 사업’은 지역 내 대학생에게 산학협력을 통한 MICE 교육을 제공해 잠재 인력과 예비 인력을 확충하고, 지역 MICE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올해 ‘경남마이스루키 공동교육 사업’에는 경남대 관광학부가 선정됐다. 이날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경남대 관광학부 교수진의 강의를 중심으로 인재양성에 협업하고, 나아가 경남 MICE 산업
평택(平澤)은 농촌 중심의 지역으로 농악을 사랑하고 순수성을 간직한 어진 사람들의 동네이다. 이런 우리네 마음속에 고향을 떠올리게 하는 평평하고 아름다운 연못이 고향인 평택의 멋진 남자가 있다. 바로 브레인시티 주식회사 김수우 대표이다.김수우 대표의 이력은 정말이지 화려하다. 평택시 지역을 넘어 전국을 커버(cover)해도 남을 넓은 스펙트럼을 자랑한다.김수우 브레인시티 대표이사는 평택시의회 7대 시의원을 하면서 평택 소사벌 신도시 내 배다리 저수지를 시민들이 사랑할 수 밖에 없을 정도로 촘촘히 휴식공간과 운동시설을 조성하고 호수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오는 5일부터 종암사거리에 코로나19 예방접종 제2센터 문을 연다. 접종센터를 추가 설치해 하반기 접종 규모를 확대하고 접종에 속도를 올리겠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제2센터 설치 장소는 종암사거리 내부순화로 교각하부공간에 위치한 ‘종암 박스파크’다. 당초 이곳은 유휴부지를 활용해 구민 여가를 위한 다목적시설로 활용될 예정이었는데, 올 하반기엔 코로나19로 인해 18세~59세 시민 접종을 책임지게 됐다. 월 ~ 토요일까지 주 6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접종을 진행한다. 운영 시작에
경기도가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바이러스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증상 발현 시 빠른 검사를 당부했다고 밝혔다.경기도가 지난해 12월부터 변이바이러스 추이를 분석한 결과, 도에서는 올해 4월 7일 첫 델타 변이바이러스 확진자가 나온 후 6월 30일 기준 42명이 확진됐다.이들 42명의 확진일을 월별로 분석해 보면 4월 4명, 5월 8명, 6월 30명으로 급속도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42명의 감염경로는 집단발생 관련 18명, 해외입국 13명, 확진자 접촉 8명 등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3명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6.25전쟁 및 오산 죽미령 전투 제71주년 기념 유엔군 미 스미스부대 전몰장병 추도식(이하 추도식)을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에서 개최했다고 1일 전했다. 오산 죽미령은 6ㆍ25전쟁 당시 유엔 지상군이 최초로 전투에 참여한 곳으로 전차 36대를 앞세워 남하하던 5,000여 명의 북한군에 맞서 540명의 스미스 특수임무부대원이 치열한 전투를 벌였다. 비록 181명이 전사하는 패배였지만 유엔군의 참전소식이 알려지면서 북한군의 남진을 10여 일간 늦춤으로 반전의 계기가 됐다. 이날 추도식에는 이남우 국가보훈처 차장,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제62대 총학생회(회장 임정섭)로부터 지난 29일 길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종건)로 기금 100만원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총학생회는 평소 지역사회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뜻이 있었음을 밝히며 “이번 기금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길음1동 협의체 활동에 더욱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협의체 주관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해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도 전달했다.김종건 길음1동 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봉사활동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사회적기업의 날(7월 1일)’을 기념, 1일부터 9일까지 ‘2021 사회적경제 주간 기념행사’를 연다고 1일 밝혔다.사회적기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사회적경제와 착한 소비에 대한 공감대를 널리 확산시키기 위해서다. 행사 주관은 용산구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와 서울용산지역자활센터이며 슬로건은 ‘힘내요 사회적경제!’다.세부 행사로는 사회적경제 영화제(함께 보는 행복의 경제학)과 벼룩시장(플리마켓)을 준비했다. 영화제는 8~9일 양일 간 한옥 북카페 만리서재(청파로93길 42)에서 열린다. 8일(오후 3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 30일 열린 전태일 노동인권 토크콘서트에서 영상 축사를 통해 “사람은 누구나 존엄한 존재이고, 모든 노동은 귀천 없이 존중받아야 한다”며 노동존중 세상 실현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고 밝혔다.이 지사는 이날 “노동자는 기계가 아니다. 일을 하려면 휴식은 필수고, 적절한 휴게시간과 공간이 필요하다”며 “아쉽게도 현실에서 수많은 노동자들이 변변한 휴게시설조차 없는 열악한 노동환경에서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오늘 토크 콘서트가 이 시대의 수많은 전태일들의 휴게권과 휴식권 보장을 위한 귀중한 한걸음이 되길 바
학대피해아동의 의료적 지원을 위해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고려대학교 안암병원(병원장 박종훈)·성북우리아이들병원(병원장 김민상)이 손을 잡았다. 세 기관은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25일 성북구청에 모여 업무협약을 했다. 이 자리에는 서울성북경찰서, 서울종암경찰서, 서울성북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이 함께 참석하여 아동학대 근절과 피해 아동의 보호와 건강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함께 했다. 이번 협약에는 전담의료기관이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검사·진료 지원 및 아동학대전담공무원과 경찰에게 아동학대 조사단계에서 의료적 자문이 가
2021년 6월 29일 주한 UAE 대사관은 한국여성단체협의회와 공동으로 여성역량강화를 주제로 한 웨비나를 개최하여 UAE의 여성 및 소녀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번 웨비나를 통해, 압둘라 사이프 알누아이미 주한 UAE 대사는 UAE가 여성역량강화를 위해 국내외에서 어떠한 노력을 하고 있는지를 비롯해, UAE의 유관 인도주의적 지원 등을 소개했다. 한편,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허명 회장과 하영애 국제관계위원회 위원장은 대한민국의 여성역량강화 분야 노력 및 그 방안을 발표했다.본 웨비나에는 여성역량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