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22일,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에서 ‘제5회 한탄강 평화 포럼’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남북협력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첫 번째 단계인 남북협력을 위한 포천의 준비와 역할에 대해 각 분야의 남북교류협력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해 송상국 포천시의회의장 직무대리 부의장, 신준영 경기도 평화협력국장, 이해학 겨레살림공동체 이사장 등 4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이범헌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장, 백천호 현대아산 남북경협본부장, 임봉구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6월 22일(화) 군청 제1회의실에서 축제추진위원회의 회의를 열고, 제16회 청송사과축제 개최시기와 추진방향 그리고 축제 주제를 심의·의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성우 청송군축제추진위원장을 비롯한 28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 제16회 청송사과축제는 청송사과가 가장 맛있고 가을철 관광객이 집중되는 11월 3일(수)부터 11월 7일(일)까지 5일간 개최하는 것으로 중지를 모았으며, 코로나19로 침체되었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축제 주제는 코로나19 극복 염원을 담아 ‘황금진 청송사과
2020년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마스크 수급 문제를 해결하고 고사 직전의 봉제업체를 살리기 위해 성북구를 포함해 서울시 9개 자치구가 협력해 ‘국민안심 마스크’ 사업을 추진했다고 22일 밝혔다. 성북구 소재 30여 개 봉제업체가 참여하고 구가 선제적으로 30만 장을 주문함으로써 임금은 물론 임대료조차 감당하기 어려웠던 봉제업체에 그나마 숨통을 트일 수 있도록 한 사업이었다. 성북구 소재 봉제업체 사장님들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행정의 도움을 받은 것에 고마워하고 또 이를 보답하기 위해 지난 해 6월 17일 형제의 나라 터기에 ‘힘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이종훈)는 영농조합법인 가시연꽃들꽃마을(대표 김창규)로부터 가시연꽃을 기증받아 고대 환경 복원을 위한 연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환경부에서 지정한 멸종위기 2급 식물인 가시연꽃은 자주색 가시가 달린 꽃과 잎이 특징으로, 현재 가시연꽃을 관찰할 수 있는 곳은 창녕 우포늪, 강릉 경포천 등의 일부 지역에 국한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2015년부터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가 조사하고 있는 경주 월성유적의 해자에서는 동물, 씨앗 등 고대 환경을 알려주는 다양한 유물이 출토되고 있는데, 이 중 가시연꽃 씨앗이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산평화의소녀상(공동대표 강경남 장복실 한명숙)에서 오산평화의소녀상 건립 5주년 기념 문예대전을 오는 7월 15일까지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오산평화의소녀상 대표행사로 회화대전과 문예대전을 격년으로 운영해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고 미래세대에 대한 평화, 인권, 희망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실시됐다.건립 5주년 기념으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초·중·고·일반 부문으로 운영하며 오산시민 또는 오산시민이 아니어도 관내 학교와 직장 소속이면 참여 가능하다. 평화, 인권, 평화의 소녀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군청 정보화교육장과 강하면 정보화마을센터에서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디지털을 통한 비대면 방식의 사회 환경으로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디지털 격차로 인한 일상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고자 스마트폰 활용 방법 등의 교육인 진행될 예정이며, 양평군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강사 1명과 서포터즈 1명이 1개조를 이뤄 교육이 진행되며, 교육내용은, 디지털 기초-스마트폰 기초 활용과 금융범죄 예방법, 디지털 생활-키오스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종암동주민자치회가 15일 종암동 주민을 대상으로 제4회 종암동 주민총회 현장 사전투표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주민들이 제안한 주민세 의제에 대해 2022년도에 실행할 주민자치계획의 우선순위를 결정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투표에는 종암동 주민 300여명이 참여해 열띤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다.아침 일찍부터 투표 진행요원으로 나선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명부 작성을 돕고 주민들에게 투표용지를 대신해 병뚜껑을 나누어 주었다. 2022년 의제에 대해 설명하는 등 적극적으로 행사를 이끌어 나가는 모습에서 주민자치에 대한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오는 6월 19일 오후 1시 30분부터 ‘한국인이 한국인답게, ‘2021 홍익문화축제’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국학원이 주최하고, 충청남도, 천안시, 일지인성문화재단에서 후원하며 국학원 유튜브 공식채널에 생중계 할 예정이다.전국의 1만2천여 명의 국학회원과 시민들이 온라인으로 모여 홍익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고, 홍익을 실천하는 사람들의 감동의 스토리와 대국민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이번 행사는 작년부터 시작된 코로나19 팬더믹으로 국민들의 스트레스와 피로감이 높아져 심신의
요즘 골목길 투어 +먹거리 여행을 함께 해보는 여행이 대세다. 게다가 구수한 전라도 인심에 남도 사람 냄새까지 폴폴 느끼게 해주는 소도시 여행이라면 최상일 것이다. 이런 여행지는 어디에 숨어 있을까? 2200년 된 ‘영암 구림마을’을 찾아가면 된다고 16일 밝혔다. 6월 13일, 영암군(군수 전동평) 구림마을에서 풍물 관광·골목길 투어·먹거리 체험을 한꺼번에 경험해보는 있는 여행이 열렸다. 구림마을 한 한옥에서 이곳 마을 사람들이 생산하고 만든 농산물을 직접 맛을 보고, 구매할 수 있는 소박한 장이 열린 것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코로나19에 따른 외출 자제, 5인이상 사적모임 금지, 음식점의 야간영업시간 제한 등의 이유로 최근 집밥족이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통계청이 2020년 11월 공표한 「온라인 쇼핑동향조사」에 따르면 2020년 8월 온라인 음식서비스 매출액이 1조 7,101억원으로 2017년 1월 대비 약9배 증가하였다. 이러한 배달음식서비스 이용의 증가로 플라스틱 배달용기 쓰레기가 하루 820만개씩 발생(2020년 8월 기준)하였다. 배달음식서비스의 이용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젊은 층의 소비자들은 거주 지역 가까운 음식점을 직접 방문하여 음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14일 밝혔다.‘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에서 시작한 국민참여형 캠페인으로, 국민공모로 선정된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슬로건을 든 사진을 촬영해 SNS 등 기관 채널에 공유하고 다음 챌린지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최선주 국립경주박물관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가하게 된 정재
농심 육개장사발면과 김치사발면이 지난해 총 1,240억원 매출을 기록하며, 2010년 660억원에 비해 2배 가까운 성장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전체 라면 시장 규모가 2조원 안팎을 횡보해온 것과 비교하면 매우 큰 폭의 성장세다. 특히, 육개장사발면은 2011년 닐슨코리아 기준 용기면 시장 1등에 오른 이래로 그 자리를 놓치지 않고 절대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시장의 성장세가 둔화되고, 신제품이 쏟아져 나오는 가운데 40년 가까이 된 시장 1등 브랜드가 지난 10년간 큰 폭으로 성장했다는 것은 그만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4일 관내 25개 초등학교 교장들과 함께 어서오산 휴(休)카페에서 소통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5일 전했다.이번 소통간담회는 오산교육 사업 안내와 협력이 필요한 교육과제 논의 및 의견청취 등 소통과 공감을 통한‘온 마을이 학교인 교육도시 오산’실현을 위해 마련됐다.이번 간담회는 오산시 평생교육과, 아동청소년과, 문화예술과,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오산교육지원센터, 오산교육재단, 오산문화재단, 오산시 체육회 등 오산교육을 함께 만들어가는 관계 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학교와 함께 현장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었다.
주한 인도대사관 인도문화원은 서울 남산타워에서 제7회 세계 요가의 날 기념행사 개막식을 개최하였다. 남산타워는 수도의 중심부인 남산 꼭대기에 자리하여 서울의 조망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상징적인 곳이다. 이번 세계 요가의 날 개막식은 주한인도대사관이 주최하는 인도 독립 75주년 기념행사 India@75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요가는 마음과 신체, 영혼을 이어주는 수단이다. 팬데믹으로 몸과 마음도 지친 시기에 ‘요가 수련의 삶’을 통해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건강과 행복을 되찾아 긍정적인 삶의 자세를 이어갈 수 있다. 주한 인도대사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6월 14일부터 7월 13일까지 한 달간 산림보호에 대한 자발적 참여를 확산하고 숲사랑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산림보호 한 걸음, 푸른 숲의 밑거름’ 온라인 운동(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산림보호를 내용으로 하는 ‘산림보호 한 걸음, 푸른 숲의 밑거름’ 캠페인은 지금까지 산림청에서 개최하였던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의 새로운 이름이다.이번 캠페인은 산림청 누리집을 활용해 국민이 직접 계획하고 실시하는 국민주도 캠페인으로, 기존 기관에서 국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캠페인과는 성격을 달리한다.참가
지난 10일 성북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 펼치고 모범적으로 운영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여성가족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포상’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청소년에게 친화적인 사회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 등에 주어지는 상으로, 청소년 육성 및 보호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수여되는 포상이다. 성북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의 인권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어려운 여건에 놓여있
윤화섭 안산시장은 11일 첨단 스마트팜 시설을 구축한 상록구 팔곡동 소재 안산팜영농조합법인(대표 조낙구)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농가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완공된 ‘본오뜰 미래형 스마트팜 개발사업’은 기존 농업에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자연 환경의 영향을 받지 않고 빛, 온도, 습도, 이산화탄소 등을 자동으로 제어하며 최적의 생육환경을 구현하는 지능화된 농업시설로 미래농업의 대세로 평가받고 있다. 본오뜰 1만㎡ 면적 부지에 9억9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마련된 스마트팜은
영암군 금정면이 가을철에 앞서 금정면 소재지 주변 소공원에 꽃무릅 등 가을꽃을 심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가을꽃 심기는 싱그럽고 아름다운 금정면 소재지 경관을 조성하고자 실시하였으며 노인일자리 참여자 30여명이 안전에 유념하면서 꽃무릅 , 사르비아, 구절초 등을 심으며 이루어졌다 이영주 금정면장은 현장방문을 통해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노고에 감사인사를 전하면서 “노인일자리 참여자분들 덕분에 면사무소 주변 경관을 아름답게 조성할 수 있게 됐다”며“식재 후 물주기, 잡초제거하기 등 철저한 사후관리로 아름다운 경관이 유지될 수 있도록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지역에 거주하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안전한 분만정보의 제공과 모유수유의 인식 전환을 위해 임산부 건강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보건소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한 임산부 건강교실에서는 국제 모유수유 전문가를 초빙해 올바른 수유방법과 유방관리, 산전마사지 등에 대한 강연과 실습이 진행됐다. 또한 임산부 걷기 체험과 각종 출산용품 만들기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소중한 새 생명을 맞이하는데 도움이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6월4일 아동학대 전담 의료기관을 영암 한국병원으로 지정해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신속하고 적극적인 의료지원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은 「아동복지법」 제29조7항에 따라 지정하며 학대피해아동의 신체적·정신적 검사 및 치료가 필요한 경우,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조치한다. 이번에 지정된 영암 한국병원은 정형외과, 내과, 정신의학과 등 다양한 진료체계가 구축되어 있어, 학대 피해아동을 위한 통합적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난 4월부터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해 학대피해아동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