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시장 허성무)는 9일 오전 11시 접견실에서 창원박물관 건립을 지원하기 위한 ‘LG전자 유물기증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허성무 창원시장과 권순일 LG전자 상무가 참석했다. LG전자는 국내 가전산업의 역사가 담긴 유물 20점을 창원시에 기증했다고 밝혔다.LG전자는 1976년 대한민국 생활가전 핵심 생산기지인 창원1사업장 준공을 시작으로 창원시민과 함께하고 있는 기업이다. 최근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환경·사회·지배구조] 기업경영 방식의 부상으로 지역 내 R&D센터 건
국가보훈처(처장 황기철, 이하 보훈처)는 일제강점기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6․10만세운동 선열을 기리고 그분들의 독립정신을 기억하기 위한‘제95주년 6․10만세운동 기념식’이 오는 10일(목) 오후 6시 10분, 훈련원공원(서울 중구)에서 열린다고 밝혔다.6․10만세운동은 1919년 3․1운동, 1929년 광주학생항일운동과 함께 일제의 무단 통치에 맞선 3대 독립운동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지난해 국가기념일로 지정되어 올해 처음 정부 주관으로 기념식이 개최되는 것이다.특히, 만세운동이 일어났던 1926년 6월 10일을 기억하고
대전소방본부는 9일 오전 9시 시청 19층 본부장실에서 소방항공대 정명교, 이준희 조종사에게 시장표창을 전수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소방항공대 발대 후 4년, 620시간 출동 중 안전사고 없이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크게 기여한 소방항공대 소속 조종사 2명의 공적을 격려하기 위해 실시되었다.소방항공대 관계자는“대전 창공의 수호자로서 최상의 비행역량을 발휘해 대전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성북구(구청장 이승로)의 청소행정이 화제다. 코로나19와 여름철 질병으로부터 쾌적한 도시를 만들고자 마련된 청소현장에서 주민 의견을 즉각 듣는 행정을 펼친다고 9일 밝혔다.구는 여름철을 맞아 유동인구가 많은 주민 다중이용장소와 동별 이면도로에 환경공무관과 청소차량을 총 동원해 대대적으로 물청소와 방역소독을 실시했는데, 지난 7일 이승로 구청장이 직접 물청소 호스를 잡고 석계역 교통광장과 인도변을 구석구석을 정비했다.석계역은 1호선과 6호선이 함께 지나는 역세권으로, 유동인구가 상당히 많고, 차량 통행이 많아 환경정비가 특별히 필요한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위반건축물 사전 예방을 위하여 존치 기간이 만료된 가설건축물과 사용승인을 받지 않은 신고 건축물에 대한 현장점검을 오는 6월 17일까지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가설건축물은 존치 기간이 3년 이내로 계속 사용을 할 경우 존치 기간 만료일 7일 전까지 연장신고를 완료해야 한다. 철거 완료된 가설건축물에 대해선 직권으로 철거할 예정이며, 연장 신고를 미 이행한 가설건축물에 대해 고발 등의 행정조치를 할 계획이다.신고 건축물은 ‘19년 6월부터 ’20년 5월까지 건축신고를 받은 건축물로써 착공신고 후 공사에
당진시가 지난 8일 올 들어 다섯 번째 자치행정국 현안사업에 대한 서면 정례브리핑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브리핑에서는 자치행정국의 주요현안인 60세 이상 어르신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현황, 맞춤형 문자서비스 ‘미리미리 알리미’ 가입홍보, 국제안전도시 공인 추진현황, 마을자치 활성화 사업 全마을 실시 등을 다뤘다.당진시는 지난 4월 15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화이자)을 市 예방접종센터인 송악문화스포츠센터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6월 6일 18시 기준 접종대상자 1만5210명 중 약 80%인 1만21
울주군은 이선호 군수가 (사)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및 한국지방신문협회가 후원하는‘2021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대회에서 2021년 특별주제‘코로나19 대응분야’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7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우수한 지방정치 활동과 거버넌스 리더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올해 3회째를 맞이했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PPT 면접심사 및 3차 현장실사단 검증까지 강도 높은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선호 군수는 지난해 대회에서‘공동체 역량 증진 분야’우수상에 이어 2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대숲맑은 담양 친환경 쌀’이 서울시 노원구 학생들의 밥상에 오른다고 7일 밝혔다.담양군에 따르면 ‘대숲맑은 담양 친환경 쌀’이 서울시 노원구 학교급식으로 최종 선정돼 올해 7월부터 2년 간 93개 초·중·고에 연간 100여 톤을 공급한다.공급업체는 서류심사(20%), 현지실사평가(50%), 품평회 및 시식평가(30%)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담양군농협쌀조공법인을 포함해 5개소가 선정됐다.대숲맑은 담양 친환경 쌀은 2011년부터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연간 600여 톤의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6일 조국과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의 위훈을 기리는 제66회 현충일 추념식을 현충탑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추념식에는 정하영 김포시장과 국가유공자 및 유족, 신명순 김포시의회 의장, 정경동 김포시교육장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축소하여 진행되었다.추념식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모헌시, 현충의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하였다.정하영 시장님은 “코로나19로 인해 추념식은 축소하여 진행되었지만, 그 어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미암면 미암리 산48-1번지 일원에 2020년 8월 25일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기찬 자연휴양림 1단계 사업 대상인 방문자센터를 지난 5월 21일에 완료하였다고 4일 밝혔다. 방문자센터 내부시설로는 세미나실, 카페테리아, 휴게실, 방문자 안내센터, 직원사무실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1단계 사업은 쾌적한 산림자연환경을 활용하여 다양한 경험과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 하였으며, 숲속의 집(10동) 건축공사를 위한 부지정리 및 전기, 통신 등 제반 토목사업을 완료하였다. 아울러, 2단계 사업 대상인 숲
전동평 군수가 더불어민주당 1급 포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 상은 당정간 협력과 소통 강화는 물론 자치분권 실현에 앞장서는 등 당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히 받은 상으로 알려졌다.전 군수는 그동안 '지방정부'라는 말을 자주 인용하는 등 지방정부의 역할론을 주창해왔고, 자치분권의 실현을 통해 국토균형발전을 이루는 것은 시대적 소명이라고 강조하면서 중앙정부와 당과의 긴밀한 협력과 함께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당의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더불어민주당 당헌·당규 제34조에 따라 전 군수는 이번 포상으로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3일 국립세종수목원 대회의실에서 민관학으로 구성된 심의위원과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32차 산림교육심의위원회를 개최하였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산림교육심의위원회에서는 지난 4월 체결된 교육부-산림청 등 학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6개 부처 협업 업무협약의 후속 이행 방안에 대한 자문과 토론이 진행되었다. 주요 논의 내용은 탄소중립 숲교육 콘텐츠 개발·보급,국산목재 활용 교실 개선,학교숲 조성 등 산림교육 기반 확대, 체험교육 교재와 교구 및 산림교육전문가 지원 등이었다.이 날 참석한 심의위원들은 초등학생 때
담양 고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24일부터 6월 2일까지 거동 불편계층을 위한 친환경조명과 무선리모컨 교체 사업을 추진했다고 4일 밝혔다. 고서면에 따르면, LG이노텍 광주공장의 지원을 받아 친환경조명과 무선리모컨 교체사업을 추진해 관내 거동불편 어르신과 중증 하지 장애인 80가구에 기존 형광등을 친환경 조명으로 교체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복지기동대장인 김진호 대장은 “작은 재능이지만 이웃에 도움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수혜를 받은 중증장애인 정아무개님은 “이런 것이 있는 줄도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 우마르 하디가 서울특별시 명예시민증을 받았다. 수여식은 6월 2일 서울 시청에서 열렸으며, 오세훈 시장이 직접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우마르 하디는 명예시민증을 받은 최초의 인도네시아 대사이다.열정적인 인도네시아 대사로, 한국은 물론 서울시와의 관계 증진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간주되어 서울시 명예시민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우마르 하디 대사는 서울 거주민과 서울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에게도 본보기가 되었다.‘서울시의 발전과 서울 시민의 삶에 기여한 우마르 하디 대사에게 이 영광을 수여한다. 하디 대사는 시민과 외국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최근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공모한 ‘2021년 체육·예술 교육기부 거점대학’ 운영 사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교육부는 사업 운영을 위해 경상권, 충청·강원권, 전라·제주권 등 각 권역별로 1개 거점대학을 선정하는데, 이번 선정으로 경남대는 지난 2018년부터 4년 연속 경상권 거점대학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경남대는 지역 초·중등학교 체육·예술 활동을 위한 지역대학의 교육기부를 실현하기 위해 Experience(체험), Enjoyment(재미), Expertise(전문성) 등으로 구성된 ‘3
하지바예프 아브두하킴 우즈베키스단 보건부 장관이 6월 2일(수) 오전 9시 국립 암병원 건립·운영 노하우를 전수받기 위해 국립암센터를 방문했다고 2일 전했다.우즈벡은 수도인 타슈켄트에 의료 선진국의 기술을 도입한 암병원 건립을 추진한다. 관련 노하우와 지식을 공유받기 위해 보건부 등 정부 관계자가 방한해 국내의료기관과 첨단복합단지를 둘러본다. 보건부 장차관, 건설부 차관 등 10여 명으로 이루어진 방문단은 의료기관 중 첫 번째로 국립암센터를 방문했다. 방문단은 국립암센터 건립과정과 운영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차별화된 스마트 병원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2021년 ‘세계 환경의 날’(6월5일)을 맞이해, 주민 리사이클링 모니터단과 함께 자원재순환의 가치를 전달하는 ‘용기내 캠페인’(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3일 진행하는 본 캠페인은 동주민센터를 포함한 주민들이 자주 찾는 아파트 인근 등 관내 3개 지역에서 진행한다. 다 쓴 생수 페트병 5개를 가져오면 가정에서 쓰기 좋은 유리 밀폐용기로 교환해주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모아진 생수병은 폐생수병을 재활용하여 제품을 생산하는 관내 기업에 제공한다. 또, 주민 20여명으로 구성된 리
담양군은 새롭게 꾸며진 문화복합 공간인 담주 다미담예술구에서 ‘담양, 잊혀진 학생독립운동가의 발자취를 찾아’라는 주제로『쿠바 한인 이주 100주년 기념 초청 사진전』이 열린다고 2일 밝혔다.제66회 현충일을 전후해 4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진전에는 1919년 3.1운동 지지를 시작으로 1929년 광주학생독립운동 지지대회와 특별후원금 모금, 대한민국 임시정부 독립자금, 대한인국민회 인구세, 외교비, 광복군비 등 납부에 관한 사진 자료들이 전시된다.이뿐 아니라 100년의 세월동안 나라 없는 디아스포라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준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6월 1일부터 삼성페이를 통해 오산시 지역화폐 오색전의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기존에는 실물카드를 가지고 다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결제방식과 소비패턴의 변화를 반영한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도입으로 지역화폐 이용이 더 편리해질 전망이다.오색전은 경기지역화폐 앱 또는 관내 오산농협, 새오산신협, 새마을금고에서 신규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이용 희망자는 삼성페이 앱에 기존에 보유하고 있거나 새로 발급받은 오색전을 등록(삼성페이에서 내카드 추가)한 후 오색전 가맹점에서 카드 단말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6월 2일(수) 오전 11시 본관 소회의실에서 ‘제2회 3·15청년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3·15청년문학상’은 대한민국 현대사에 있어 첫 민주화 운동인 3·15의거 정신을 계승하고 청년문학 창작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제정된 문학상으로, 경남대학교와 (사)3·15의거기념사업회(회장 김장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경남대학보사가 주관하고 있다. 이번 문학상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시 부문에는 총 135편이, 단편소설 부문에는 26편이, 동화 부문에는 5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