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만 송이 장미향이 울산을 가득 채운다.울산시와 에스케이(SK)이노베이션은 5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울산대공원 장미원 일원에서 ‘2023 제15회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도심 속 시민들의 쉼터로 자리잡은 울산대공원에서 열리는 장미축제는 지난 2006년 1회 개최를 시작으로 지난해 14회까지 447만여 명이 방문한 울산의 대표 꽃축제다.15회째를 맞은 이번 장미축제는 ‘러브스토리 인 울산’을 주제로 코로나19로 답답했던 일상에서 벗어나 5만 6,174㎡ 규모 장미원에서 265종 300만 송이 장미꽃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지난 17일 농촌진흥청 국립 원예특작과학원과 함께 풍덕경관정원과 향동 문화의 거리에 열대풍 이색 정원을 조성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시는 기존의 여름철 화단이 동일 화종의 밀집 식재가 일반적이라 단순하고 미적 요소가 다소 부족하다고 생각했고, 지난해부터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펼쳐, 새로운 식재모델 개발을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2021년부터 현장실증 시험을 시작한 연구과제 중 하나인 열대풍 정원을 유치했다.식재한 화종은 열대지방의 식생을 연상시키는 잎이나 꽃으로 색의 채도가 높고 형태가 대담한 무늬칸나, 꽃바나나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이 중소기업인 암 예방 및 저소득층 암환자 의료지원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은 5월 17일(수) 중소기업중앙회(서울시 여의도 소재)에서 서홍관 국립암센터 원장, 손인국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주요 협약내용은 ▲중소기업인 암 예방 및 건강증진에 관한 사항 ▲저소득층 암환자 의료지원 사업에 관한 사항 ▲국제 의료구호 등 공공의료 지원에 관한 사항 ▲중소기업 근로자 암 검진 지원에 관한 사항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중
지역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함에 따라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지난 16일 학동 선소상가 일대에서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은 시 공무원을 비롯해 물가모니터요원, 소비자단체(한국부인회 여수시지회) 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 합동으로 진행됐다.이날 참여자들은 상가 상인들에게 개인서비스요금 인상 자제와 가격표시 이행, 불공정 거래행위 근절 등에 대해 당부했다.또한 지역물가 안정에 힘쓰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해 격려하고 시민들에게 이용 홍보도 병행 추진했다.시 관계자는 “최근 지속된 물가 상승으로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18일 오전 11시 본관 대강당에서 ‘제101회 경마의 날’ 행사를 개최하며, 어느덧 새로운 100년을 맞이한 한국경마의 역사적 의미를 기념하고 경마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한국마사회 임직원, 노동조합, 마주‧조교사‧기수‧생산자 등 경마 유관단체 관계자뿐 아니라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과장과 한국농축산연합회 회장이 참석하는 등 내‧외빈 20여명이 한 자리에 모였다. 오전 기념행사는 연혁 소개, 포상 수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오후에는 한국마사회 임직원 및 유관단체장 등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과 일반재단법인 디지털콘텐츠협회(회장 가와구치 요이치로, 이하 DCAJ)가 공동 주최한 한류 20주년 기념 ‘한일 콘텐츠 비즈니스 포럼(이하 포럼)’이 17일 도쿄 주일한국문화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이번 포럼은 2003년 일본 NHK에서 드라마 ‘겨울연가’를 방송하며 시작된 한류 20주년을 기념함과 동시에, 한일 정상 간 중재 외교 복원을 계기로 한일 비즈니스 교류와 협업이 활발해질 것이라는 전망 속에 개최되어 관계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포럼의 주제는 일본 내 K-만화의 지속 성장
농심이 발달장애인 음악단 ‘농심 신(辛)나는 심(心)포니’를 지난 17일 창단했다.‘농심 신나는 심포니 음악단’은 발달장애인 1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농심은 ESG경영의 일환으로 이들을 직원으로 채용해 음악활동을 지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음악단은 피아노, 첼로, 기타, 색소폰, 드럼, 성악, 보컬 등 다양한 파트로 이루어져 있으며, 향후 전국의 학교와 사회복지시설, 지역 축제 및 농심 사내 행사 등에서 공연하며 장애인 인식개선 활동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농심 관계자는 “장애를 갖고 있음에도 음악인으로서 꿈을 키워가는 장애예술인을
포스코가 제27차 국제스테인리스협회(worldstainless association) 컨퍼런스에서 신기술 부문 3관왕에 올랐다. 글로벌 철강사 가운데 신기술 부문 3관왕을 차지한 것은 포스코가 최초이다.포스코는 5월 10일(현지시간)부터 12일까지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된 제 27차 국제스테인리스협회 컨퍼런스에서 신기술 부문 금상, 은상, 동상을 모두 석권했다. 지난해 개최된 제 26차 컨퍼런스에서 동일 부문 금상 수상에 이어, 다시 한 번 우수한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쾌거를 이루어 낸 것이다.국제스테인리스협회는 원료 경쟁력
국가무형문화재 강강술래 공개행사가 오는 5월 21일(일) 11시 30분에 운림산방 광장에서 열린다.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강강술래는 전남 남해안 일대에 널리 분포 전승되고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부녀자만의 민속놀이의 하나이다.특히 8월 추석날 밤에 대대적으로 마을 부녀자들이 노래와 춤으로 원형을 이루면서 뛰는 공동체 의식을 심어주는 단체놀이이다.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과 한국문화재재단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공개행사는 강강술래 보유자를 비롯한 보존회원들이 매년 1회씩 강강술래 전체를 일반인들에게 공개하고 있다.김희수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5월 25일(목)~27일(토) 3일간 송도 컨벤시아에서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K-청소년’「제19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제19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는 여성가족부와 인천시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주관한다. 인천에는 2013년도에 이어 10년 만에 다시 개최되는 행사다.이번 박람회에서는 개막식(청소년의 달 기념식, 축하공연 등), 체험활동(인천존 등 주제별 오프라인 체험부스, 온라인 메타버스 체험활동), 참여활동(청소년 연합활동 축
맛있게 식사를 마친 후 배는 부르지만 괜히 입이 심심할 때가 있다. 이런 때 환영받는 주전부리 간식인 오징어, 땅콩, 쥐포, 껌, 젤리, 과자 등은 배부름 없이 가볍게 즐기기 좋고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그러나 이런 딱딱하고 질긴 주전부리 간식들이 입에는 즐거움을 줄지 몰라도 예쁜 얼굴형을 망치기도 한다. 사용하면 할수록 발달하는 턱 근육인 저작근을 과도하게 발달시켜 갸름했던 브이라인이 각진 사각턱으로 변하게 만드는 주범이 된다. ‘씹기근육’이라고도 불리는 저작근은 음식물 섭취 시 강한 수축력으로 음식을 잘게 씹어 삼킬 수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5월 25일부터 7월 10일까지 ‘스타벅스 사이드 테이블‘ 3종과 ‘스타벅스 팬앤플레이트’ 2종 등 총 5종의 증정품을 선보이는 여름 e-프리퀀시 이벤트를 전국 매장에서 진행한다.스타벅스의 여름 e-프리퀀시 행사는 스타벅스를 방문해 준 고객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하고자 2013년부터 올해로 11년째 진행되고 있는 대표적인 여름 사은 행사이며, 올해는 ‘SUMMER ON’을 주제로 한층 자유로워진 올 여름, 언제 어디서나 스타벅스를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의 메시지를 전한다.올해 스타벅스 여름 e-프리퀀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의 ‘자몽 허니 블랙 티’가 출시 이후 8년간 누적 판매 7,000만 잔을 돌파하며 스타벅스의 대표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2016년 9월에 출시한 ‘자몽 허니 블랙 티’는 자몽과 꿀이 어우러진 자몽 허니 소스와 깊고 그윽한 풍미의 블랙 티가 만나 가볍게 마실 수 있는 산뜻한 맛이 특징인 음료이다.수요 예측을 훨씬 뛰어넘는 판매량을 기록하며 한 달 만에 전국 매장에서 품절되어 원부재료를 긴급 수급해 품절 한 달 만에 판매를 재개한 바 있다. 또한 이 음료를 시작으로 스타벅스는 티를 활용한 다양한 티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2일부터 10일간 창원국제사격장에서 2023 창원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세계장애인사격연맹이 주최하고 대한장애인사격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41개국 400여명이 참가하며 31개 세부종목(개인전 14, 단체전 14, 혼성 3)으로 구성되어 186개의 메달을 놓고 선수들이 열전을 펼친다.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는 패럴림픽 국가쿼터 및 개인 MQS(상위대회 참가점수) 확보 위한 국제대회로, 이번 대회는 2023 리마 세계장애인사격선수권대회 및 2024 파리 패럴림픽 출전권 확보하는 주요대회로 작년
2019년부터 시작해서 올해 4번째로 열리는 ‘대한민국 국제쿨산업전’은 무더위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 재난·안전 공무원 및 전문가, 기업,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대구의 대표행사로 운영될 예정이다.2023년은 3~4월 봄꽃 개화 시기가 예년에 비해 한 주 이상 빨라졌고, 기상전문가와 과학자들은 ‘슈퍼 엘니뇨’ 현상으로 전례 없는 폭염을 경고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로 인한 무더위, 미세먼지 발생 등 자연재해에 대응하기 위해 ‘쿨산업 육성’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지고 있다.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7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의 대표 기업, 단체, 학계, 공공 총 35개 기관이 함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민·관·산·학 탄소중립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이규성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 직무대행, 심재선 인천상공회의소 회장, 심형진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 심상준 한국지엠(주) 전무, 김동중 삼성바이오로직스(주) 부사장 등 국가(인천시) 공공기관 15개소, 단체2개소, 학계 2개소, 온실가스 다량배출사업장 19개소 각 기관의 대표
워즈코퍼레이션(대표 노지윤)이 전개하는 빈티지 캐주얼 브랜드 ‘팀코믹스(Tim comix)’ 아티스트 마티의 최초 내한 전시 ‘별의 충돌’이 오는 19일 신용산 핍스홈(Phyps Home)에 공개된다.팀코믹스는 UFO가 자주 출몰하는 멕시코시티에서 탄생한 파란 외계인 팀(TIM)의 일행이 세계 평화, 환경 보호, 동물 보호, 비폭력주의 등의 사회적 가치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세계관을 갖고 있다. 또한, 더베러기프트샵과 꼼데가르송과의 협업으로 하나의 트렌드로 주목받은 브랜드이기도 하다.오는 19일부터 핍스홈(Phyps Home)에서
2023년 5월 17일 -- 글로벌 배터리 브랜드 듀라셀이 5월 16일 롯데호텔서울에서 개최된 ‘2023 고객사랑브랜드대상’에서 건전지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해당 부문 3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2023 고객사랑브랜드대상’은 중앙일보와 중앙선데이가 공동 주최하며, 각 부문별로 소비자에게 많은 신뢰와 사랑을 받고 있는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듀라셀은 우수한 품질의 제품은 물론 어린이 건전지 삼킴 사고의 위험성을 알리고, 안전한 건전지 사용을 권장하는 캠페인 및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소비자 안전의식 개선 노력을
한국공항공사 윤형중 사장(ACI아․태지역이사)은 16일부터 이틀 간 일본 고베에서 열린 제35차 국제공항협회(ACI, Airports Council International) 아․태지역 이사회 및 제18차 총회에 참석해 ACI 집행부와 주요 회원국 리더들과의 릴레이 면담을 갖고, 2025년 공사가 부산에서 개최예정인 「Airports Innovate」행사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요청하고, 이와 연계해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지지를 당부했다.「Airports Innovate」는 전 세계 171개 ACI 회원국의 공
서울(2023년 05월 17일) – 강남 압구정역에 위치한 하얏트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 호텔 안다즈 서울 강남은 국내 호텔 최초로 ‘AI 셰프 그릴 로봇(AI Chef Grill Robot)’을 도입했다.AI 셰프 그릴 로봇은 전문 셰프의 조리법을 인공지능 학습을 통해 동일하게 구현해 셰프의 요리를 조리하는 쿠킹 로봇으로 기존 구내식당, 레스토랑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되었으나, 호텔에 도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 출신의 총 주방장 다미앙 셀므(Damien Selme)가 최상의 품질로 조리한 스테이크의 마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