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가곡·오페라 아리아·뮤지컬 넘버, 그리고 팝페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현대 성악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음악회가 열린다고 전했다.공연 기획사 ‘부산문화’는 2023년 새봄을 여는 공연으로 ‘클래식&뮤지컬&팝페라의 밤’을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 올린다.부산 출신의 성악가 테너 박성백, 소프라노 김소율·정혜리, 서울에서 활동하는 뮤지컬 가수 이하경과 조상웅 그리고 한국인 최초로 뉴욕 카네기홀 무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가진 팝페라 가수 정세훈이 출연한다.김소율이 푸치니 오페라 ‘라보엠’ 중 ‘내가
국립오페라단의 제 14대 새로운 단장 겸 예술감독에 최상호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13일 취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단장의 임기는 2023년 2월 13일부터 2026년 2월 12일까지 3년이다.최 신임 단장은 연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하고 도독하여 카를스루에 음악대학에서 석사과정을 마쳤다. 이후 2002년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립오페라단, 카셀 국립오페라단, 라이프치히 국립오페라단 전속 솔리스트로 활동한 바 있다. 스위스, 핀란드, 독일 등 유럽 전역에서 활발히 연주 생활을 하다 2000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성악과 교수로 임용된 후 2
4년 만에 열리는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가 전면 개편해 새로움을 더한다고 전했다.12일 아산시에 따르면 성웅 이순신 축제는 장군 탄신일인 4월 28일 전후로 열린다. 1961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62회째이다. 오는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열린다.메인 행사로 군악 의장 페스티벌을 신설한다. 기존 이순신축제 기간 진행됐던 전국 축시 낭송대회, 전국사생대회, 전국 백일장은 모두 '난중일기'를 주제로 해 축제 정체성을 강화한다. 지난달 축제 기본계획을 수립한 아산시는 차별화된 축제의 효율적 준비를 위해 이현경 문화복지국장을 필두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직무대행 김성은)은 한영수교 140주년을 기념하여 바비칸 센터와의 첫 협력사업으로 지난 2월 13일(월)에 바비칸센터 홀에서 피아니스트 조성진(28세)의 솔로 데뷔 무대를 가졌다고 전했다. 2천 석에 달하는 바비칸센터 홀이 전석 매진된 가운데, 후기 바로크 음악을 대표하는 프레데릭 헨델의 모음곡 중 ‘5번 E 장조 HWV 430(Suite No 5 in E major, HWV 430)’의 감미로운 선율로 공연을 시작하여, 요하네스 브람스의 ’헨델에 의한 변주곡과 푸가(Handel Variations and Fug
(재)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가 올해 한국영화 공모에 총 1,299편이 출품되었다고 밝혔다.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는 감독의 첫 번째 혹은 두 번째 장편을 소개하는 ‘한국경쟁’과 다양한 장르의 국내 단편영화를 선보이는 ‘한국단편경쟁’, 그리고 비경쟁 부문 및 전북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영화인 대상 ‘지역공모’ 부문에서 한국 영화 출품작 공모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한국경쟁은 111편, 한국단편경쟁은 1,141편, 지역공모는 47편이 접수되는 등 총 1,299편이 출품됐다.주목할 만한 부분은 지역공모 부문
대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K-컬쳐 관광이벤트 100선’에 ‘대전 0시 축제’가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K-컬쳐 관광이벤트 100선은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기간 동안 외국인 관광객이 문화, 예술, 체육, 음식 등 다양한 분야의 매력적인 K-컬쳐를 즐길 수 있는 100개의 이벤트를 선정했다.이번 선정으로 ‘대전 0시 축제’는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 32개소와 해외 주요 도시 현지 로드쇼, 관광박람회 등을 통해 홍보가 이루어지며, K-컬쳐 관광이벤트 100선과 방한 관광 상품화도 추진될 예정이다.‘대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BIAF2022 단편 대상 가 예비후보(숏리스트)로 선정되었음에도 아쉽게 최종후보 (노미네이션)에는 오르지 못했다고 전했다.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BIAF 수상 작품들, 단편 대상 수상작 를 비롯해 , , 그리고 등 4편이 예비후보에 올라, 치열한 아카데미 최종후보 레이스를 펼쳤으나 모두 최종후보에는 오르지 못하였다.그동안 BIAF 단편 수상작은 가 아카데미 단편 애니메이션 수상을, 그리고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원(원장 이진한 사학과 교수)은 지난 2월 1일 본원의 11째 센터인 ‘중동‧이슬람센터(센터장 김종도 교수)’를 개원하였다고 전했다. 그동안 고려대학교는 일찍이 중동‧이슬람권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었으나 연구기관의 설립은 늘 진전을 이루지 못하였다. 지난 2021년 아세아문제연구원 원장으로 취임한 이교수는 "1982~1985년 동안에 고대 총장을 지내신 김준엽 교수님께서 중동‧이슬람권의 중요성을 늘 말씀하셨고 아랍어과 설치에 대한 열정도 대단하셨다. 그 분의 탄신 100주년 기념행사를 준비하면서 고대가 세계적
인간이 만든 가장 숭고한 음악인 베토벤의 9번 교향곡은 1824년 5월 7일 비인에서 베토벤 본인의 지휘로 초연되어 음악사뿐 아니라 인류의 정신사를 뒤흔들었다.베토벤이 청력을 완전히 잃었음에도 불구하고 굳이 자신이 지휘하겠다고 고집한 사실은 이 곡에 담은 숭고한 정신성을 알려주고자 그가 얼마나 노력했는지 보여준다.쉴러의 시를 각색하여 베토벤이 구성한 이 위대한 시나리오를 지휘자 구자범은 우리말로 번역하여 이 땅에 내어 놓는다.2년전 KBS 음악방송 ‘안디무지크’에서 지휘자 구자범은 이 9번 교향곡을 연주하고 싶어서 지휘자가 되었지만
국립극장은 해외 유수의 공연을 영상으로 소개하는 를 2월 24일(금)부터 3월 5일(일)까지 해오름극장에서 상영한다. 는 국립극장이 유럽 각지의 극장 및 배급사와 손잡고 세계 최정상급 화제작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2~3월 에서는 영국 국립극장 엔티 라이브(NT Live) 과 네덜란드 인터내셔널 시어터 암스테르담의 이타 라이브(ITA Live) 를 국내 최초로 소개하고, 프랑스 코메디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월 28일 클래식과 뮤지컬 그리고 팝페라의 밤 공연 개최한다고 전했다. 부산 출신의 성악가 테너 박성백, 소프라노 김소율, 정혜리와 서울에서 활동하는 뮤지컬 가수 이하경과 조상웅 그리고 한국인 최초로 뉴욕 카네기홀 무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가진 국내 최정상의 팝페라 가수 정세훈이 함께하는 무대이다.편안하고 널리 알려진 프로그램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회이다.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구매 가능하다.
대한민국 넘버원 AMP과정 탄생했다. 서울문화예술원 최호현 원장이 야심차게 만든 특별 프리미엄급 AMP이다. 2023년 새해 벽두에 최호현 원장의 또한번의 변신과 도약이 이루어지고 있는 순간이다.국내 대학에서 진행하는 AMP과정은 약 1,300여 개로, 이중에서 최고 High Level 급 최고경영자 과정으로 인정하는 최고 AMP TOP5에 선정된 서울문화예술원 BEST과정 (서문예) 최호현 원장은, 대한민국에 단 하나밖에 없는 프리미엄급 AMP를 만들었다고 발표했다.이 프리미엄 과정의 네이밍 은 K--CT(케이 시티) '문화여행'
부산시는 신재현 시 국제관계대사가 오스트리아 공화국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오스트리아 연방정부로부터 명예 대훈장(은장)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지난 27일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관에서 볼프강 앙거홀처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가 신 대사에게 명예 대훈장을 전수했다.오스트리아 수도 빈은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UN 등 주요국제기구가 소재하는 세계 3대 다자외교 중심지이기도 하다. 신재현 대사는 주오스트리아 대사로 재임 당시 2021년, 2022년 국제원자력기구(IAEA)이사회 의장직을 수행하기도 했다. 신 대사는 햔재 2030 부산세계
그랜드오페라단(단장 안지환)은 창작오페라 시리즈 세 번째 작품으로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에서 신동일의 창작오페라 '피가로의 이혼'을 개최한다고 전했다.오페라 피가로의 이혼은 그랜드오페라단이 2011년 창작오페라 '봄봄', 2020년 '로미오 대 줄리엣'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작품이다.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을 모티브로 오늘날 현대인의 부부 관계와 남녀 관계의 여러 단면을 다루는 1개의 이야기, 4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4인극 옴니버스 형식 오페라다.이번 공연은 예술의전당이 2020년 기획한 오페라 '춘향전 2020'을 연출한
뉴스토마토와 토마토클래식이 주최하는 디스커버 모차르트 협주곡이 오는 3일(금)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으로 음악세계를 펼치고 있는 지휘자 서 진의 진두지휘하에 과천시립교향악단과 경이로운 실력으로 세계를 사로잡은 클라리네티스트 조인혁, 섬세한 감성과 절제된 이성이 조화롭게 이루어진 플루티스트 이예린, 폭넓은 레퍼토리로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하는 하피스트 황세희, 현재 떠오르는 차세대 피아니스트 한지호가 함께한다.대중성과 작품성 모두 최고의 경지에 오른 천재 모차르트
국립오페라단(단장 겸 예술감독 박형식)은 오페라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오페라를 공부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국민참여프로그램인 ‘오페라아카데미’의 회원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신청 기간은 2월1일부터 28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교육 기간은 3월부터 7월까지다. 국립오페라단의 차별화된 참여프로그램인 오페라아카데미는 오페라를 친숙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하여 오페라의 생활화를 이루고자 기획됐다. 2021년 시작하여 오페라 애호가는 물론 문화적 소양을 쌓고 싶은 일반인의 꾸준한 관심을 받아왔다. 신설 첫해부터 높은 수강 신청률을 기록
2023계묘년 새해 1월 첫 기획전시로 원로화백 김종수의 ”도시나무”를 주제로한 작품을 J, 94갤러리에서 전시를 를 진행한다고 전했다.오랜 세월 소나무에서 느껴지는 동양의 정서와 감성으로 바라본 원로 김종수 화백은 자연에서 빛쳐진 늦낌을 자기만의 표현기법 방식과 현대적 시각으로 작품속에 표현하고 소나무가 자라는 언바란스한 모습은 작가의 불규형의 미를 찾는 눈으로 해석해 풀어 보는 내면이 또 다른 구상회화를 추구하고 있다.작업 시작부터 캠퍼스위에 돌가루를 바르고 말린 다음 그림을 그려넣고 그림 전체를 깍까낸뒤 다시 그림을 그리고 또
㈜코펙스코리아 기업 후원과 음악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연주자들이 하나의 뜻을 모아 창단한 코펙스챔버오케스트라가 오는 7일(토) 오후 2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창단연주회를 개최한다. 코펙스챔버오케스트라는 음악감독 정재윤과 악장 우정은을 비롯해 한국의 대표적인 연주자들이 함께한다. 폭넓은 레퍼토리를 가진 지휘자 장윤성, 매력적인 음색의 소유자 소프라노 김유미, 독보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는 바리톤 공병우와 함께하며 따뜻한 음악으로 새해 소망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에너지 가득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이번 뜻깊은 연주회에는 모차
국립오페라단은 로 2023년 계묘년 새해의 문을 활짝 연다고 전했다. 1월 6일(금)에 진행되는 국립오페라단의 첫 번째 공연에서는 오페레타 서곡으로 흥겹게 시작한다. 오페라 의 개선행진곡과 웅장한 합창, , , 등을 선보여 관객들에게 희망찬 2023년의 시작을 기원한다. 7일(토)에 진행되는 국립오페라단의 두 번째 공연은 베르디 탄생 210주년을 맞이하여 기획한 국립오페라단 2023년 정
한 해의 시작을 알리는 국내 최대 뮤지컬 축제 가 메타씨어터를 통해 전세계 154개국 라이브 스트리밍 소식을 전했다고 밝혔다.팬데믹 이후 빠르게 회복한 한국뮤지컬 시장의 새로운 도약을 염원하며 개최 소식을 전한 가 2023년 1월 16일 월요일 오후 7시 LG아트센터 서울에서 화려한 막을 연다. 창작뮤지컬의 활약을 북돋우고 한국뮤지컬 산업의 미래를 가늠하기 위한 이번 시상식은 앞서 2021년 12월 1일부터 2022년 12월 4일까지 약 1년간 국내에서 개막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