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남성현)은 한국임업진흥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와 함께 5월 17일부터 7월 10일까지 ‘2023년 산림공공·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공모한다.공모에는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공모접수 누리집(www.bigdata-forest.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7월 서류평가와 8월 발표평가를 거쳐 9월 최종 수상작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최종 선정된 10팀에 총 1,9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최우수상(산림청장상) 2팀에는 행정안전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강병삼, 이하 ‘특구재단’)은 5월 15일 특구재단 사옥에서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민병주, 이하 ‘KIAT’)과 지역 중심의 기술사업화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국정과제인 지역 혁신 성장 구현을 위해 양 기관 주력 사업인 기술사업화 지원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 되었다. 양 기관은 지역 주도 성장을 목표로 기술 기반 우수기업 공동 지원을 위해 기관 간 공백 영역의 기술사업화 지원을 함께 해결해 간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특구재
메타버스 전문기업 엑스알터치(대표 최진규)가 자사의 메타버스 기반 실습훈련 플랫폼에 챗GPT를 결합한 인공지능(AI)형 메타버스를 선보였다.이번에 선보인 엑스알터치의 ‘메타버스 챗GPT’는 메타버스 가상실습장 안에 생성형 AI인 챗GPT 기술을 탑재한 것으로, 사용자가 메타버스 가상세계에서 궁금한 점이나 도움이 필요한 내용을 질문하면 챗GPT가 해당 내용을 이해하고,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가상 가이드의 역할을 한다.특히 ‘메타버스 챗GPT’는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MR(혼합현실)의 메타버스 환경뿐만 아니라 스마트
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는 15일, 일본 오사카에서 간사이 공항그룹과 2025 오사카 엑스포를 앞두고 UAM(도심항공교통) 상용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윤형중 사장은 야마야 요시유키(Yamaya Yoshiyuki) 대표와 브노와 흘로(Benoit Rulleau) 공동대표 등 간사이 공항그룹 경영진과 2025 오사카 엑스포에 선보일 일본의 UAM 상용화 준비사항과 UAM 이착륙장(버티포트), 제작사 등 교통관리 전반에 대해 상호 연구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하기로 약속했다.또한 양측은 지난 7일 한ㆍ일 정상회담에
포스코가 3일 ‘Park1538광양’ 착공식을 열고 광양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 탄생을 예고했다.*Park1538 : 열린 공간을 의미하는 ‘Park’와 철의 녹는점이자 포스코 임직원들의 땀과 열정을 의미하는 ‘1538℃’의 합성어로, 포스코의 문화와 첨단 기술이 살아 숨 쉬는 공간을 의미Park1538광양은 광양시 금호동 금호대교 인근 수변의 약 6,000평 부지에 건립되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지상 4층, 연면적 2,200평 규모의 홍보관, 지상 3층, 연면적 6,400평 규모의 교육관을 2024년 12월 통합 준공할 예정이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는 2일 서울 방배동 제약회관에서 회의를 열어 위원장에 장춘곤 성균관대학교 약대 교수를 선임했다. 부위원장에는 권성준 휴온스 이사와 민양기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교수가 각각 선출됐다.이날 회의에 앞서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은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뉴미디어 시대를 맞아 급변하는 환경의 흐름에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의 역할이 더욱 막중해졌다"며 “올바른 정보 제공으로 일반의약품 시장의 활성화와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해 주시는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장춘곤 위원
유한킴벌리(대표이사 사장 진재승)가 서울 5대 궁궐 중 하나인 창경궁 궁궐숲을 복원하기 위한 사업을 본격화했다고 3일 밝혔다.유한킴벌리는 2025년까지 향후 3년간 율곡로 창경궁 권역의 수목 및 녹지 복원에 동참한다. 유한킴벌리는 지난 11월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경궁관리소, 서울그린트러스트와 창경궁 숲 복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지난 20여 년간 서울그린트러스트와 협력해 서울숲과 한강 등에 도시숲을 조성하고 가꾸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창경궁 권역에 적합한 궁궐숲 복원 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할 계획이다.유한킴벌
SK온이 미국 광물개발 기업들과 연이어 음극재 개발 협력에 나섰다.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대응을 위한 현지 공급망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3일 SK온은 웨스트워터 리소스(Westwater Resources· 이하 웨스트워터)와 배터리 음극재 공동개발협약(Joint Development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SK온 배터리에 특화된 친환경 고성능 음극재를 연구·개발할 예정이다. 웨스트워터에서 정제한 흑연으로 만든 음극재를 SK온이 개발 중인 배터리에 적용하고, 그 성능을 함께 개선해
SK지오센트릭이 울산에 세계 최초 플라스틱 재활용 종합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 중인 가운데, 재활용 핵심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과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SK지오센트릭은 캐나다의 루프(Loop Industries)와 합작법인 설립 계약(JVA)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체결식은 나경수 SK지오센트릭 사장, 다니엘 솔로미타(Daniel Solomita) 루프 CEO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화상 연결로 진행됐다.SK지오센트릭과 루프는 51대 49 비율로 각각 지분 투자해 합작법인을 연내 설립 예정이다. 이 합작
최근 포스코홀딩스는 세계 1위의 니켈 보유·생산국인 인도네시아에 니켈제련공장을 신설하기로 했다. 니켈제련공장이란 니켈을 함유한 광석을 녹여 이차전지소재에 사용하기 위한 니켈 중간재를 생산하는 공장이다.니켈은 전기차 배터리의 성능과 용량을 결정하는 핵심 원료로 전기차 시장의 급성장에 따라 니켈의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포스코홀딩스의 니켈제련공장은 인도네시아 할마헤라(Halmahera) 섬 웨다베이(Wedabay) 공단에 위치할 예정이며, 연간 52천 톤(니켈 함유량 기준) 수준의 니켈 중간재(니켈매트)를 생산하게 된다. 이는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엠큐브테크놀로지(대표이사 김정회)이 고액 법인 기부자 프로그램인 ‘나눔명문기업’에 서울 58호로 가입 했다고 밝혔다.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진행한 나눔명문기업 가입식에 김정회 엠큐브테크놀로지 대표이사, 신혜영 서울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및 강서구청 직원 등이 참석하여 엠큐브테크놀로지의 나눔명문기업 가입을 기념했다.엠큐브테크놀로지는 ‘지역사회 상생’의 방점을 두고 서울 사랑의열매과 함께 2018년부터 연을 맺고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과 발전을 위해 나눔을 지속하고 있다
신신제약의 건강 관리 전문 브랜드 신신HL이 혈행 건강을 위한 이중 기능성 건강기능식품 ‘식물성 rTG알티지 오메가3 & 징코’를 출시했다.약국 전용으로 출시된 ‘식물성 rTG알티지 오메가3 & 징코’는 식물성 오메가3와 은행잎 추출물, 비타민D의 3가지 기능성 원료를 함유한 7중 복합 기능성 제품이다. 오메가3는 △혈행 건강, △혈성 중성 지질 개선, △눈 건강 개선에 도움을 주며, 은행잎 추출물은 △혈행 개선, △기억력 개선에, 비타민D는 △칼슘과 인 흡수, △뼈의 형성과 유지, △골다공증 발생 위험 감소에 도움을 준다.혈행 건
포스코그룹이 4월 21일 부산대에서 국가거점국립대 총장협의회와 ESG시대 기업시민형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포스코 김학동 대표이사 부회장과 국가거점국립대 총장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차정인 부산대 총장, 협의회 소속 서울·강원·경북·경상·전남·전북·제주·충남·충북대 총장, 교육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국내외 학계 및 전문 연구기관들은 포스코그룹이 2018년 기업시민을 경영이념으로 선언하며 ESG경영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는 점을 주목해 왔다.포스코그룹은 2021년 부터 숙명여대, 서울여대,
포스코가 18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세계철강협회 상반기 회원사 회의에서 2년 연속 지속가능성 최우수 멤버(Sustainability Champion)에 선정됐다.세계철강협회는 2018년부터 매년 140여 개 회원사 중 철강산업의 탄소중립과 ESG 분야 선도 기업들을 지속가능성 최우수 멤버로 선정해오고 있다. 올해는 10개 회사가 지속가능성 최우수 멤버에 이름을 올렸으며, 포스코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가능성 최우수 멤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최우수 멤버가 되기 위해서는 △지속가능성 우수 멤버 선정 △스틸리어
SK온이 차세대배터리 등 연구개발(R&D) 인프라 강화를 위해 국내투자를 확대한다. .24일 SK온은 오는 2025년까지 대전 배터리연구원에 총 4,700억원을 투입해 연구원 시설을 확장하고, 차세대 배터리 파일럿 플랜트 및 글로벌 품질관리센터(G-VC, Global Validation Center)를 신설한다고 발표했다.SK온은 이번 투자를 통해 신규 폼팩터를 보다 쉽게 개발하고 수주 경쟁력도 제고할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 차세대배터리 전문 연구시설을 확대, 하이니켈로 대변되는 현재의 기술적 우위를 미래에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친환경 원료 사용 비율을 높인 지속가능한 컨셉 타이어를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지속가능한 타이어란 석유 및 광물 자원을 최소화해 자원 소모를 줄이면서, 친환경적이고 재사용 가능한 재료들을 사용해 환경과 생태계의 피해와 자원 소모를 최소화 할 수 있는 타이어를 말한다.넥센타이어는 천연고무를 비롯 바이오 기반의 합성고무, 쌀겨 실리카, 바이오 기반의 고무약품 등 44%의 재생원료를 사용했다. 여기에, PET병을 재활용한 PET 코드, 고철을 재활용해 전기로로 생산한 비드와이어 등 8%의 재활용 재료를 적
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는 21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KAC 공항서비스·남부공항서비스·항공보안파트너스 등 3개 자회사와 철저한 고객중심의 사고를 기반으로 공항의 현장 노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고객중심경영」을 선언했다.공사와 자회사 3사는 이날 선언에서 전국공항의 본격적인 여객회복 추세에 맞춰 ‘고객경험의 시대’를 견인하고자 오감이 만족하는 서비스 혁신을 추진하고, 새로운 고객가치와 전에 없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공항 이용 및 여행 여정에 따른 고객 서비스 접점별 실천과제를 제시했다.실천과제의 주요내용은 △신분확인·보안
성남시는 한국폴리텍대학, 한국팹리스산업협회 등 4개 산·학 기관과 손잡고 중소기업에 필요한 기술 분야별 전문인력을 양성해 취업 지원에 나선다.시는 4월 24일 오전 10시 시청 4층 상황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김광희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 학장, 김경수 한국팹리스산업협회 수석부회장, 정영배 성남상공회의소 회장, 성명기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맞춤형 계약학과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계약학과는 산업교육기관이 지방자치단체, 산업체 등과 계약해 설치하는 학부·학과로, 해당 기업이 요구하는 특정
GC녹십자(대표 허은철)와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는 서울 서초구 더케이 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의사협회 제75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제45회 GC녹십자 언론문화상’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GC녹십자 언론문화상은 지난 1979년 첫 회를 시작으로 국민 보건과 의약계 발전에 기여한 언론인의 공을 치하하고 언론 문화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GC녹십자와 대한의사협회가 수여하는 상이다.올해는 서상희 채널A 기자, 김경은 조선일보 기자, 김아름 보건신문 기자, 손락훈 메디포뉴스 기자 등 언론인 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선정된 4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이 20일 포항에 본원을 열었다.이날 개원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병욱 국회의원, 김남일 포항 부시장, 백인규 시의회의장 및 김지용 미래기술연구원장, 김무환 포스텍 총장, 남수희 RIST(포항산업과학연구원) 원장, 민병권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청정신기술본부장 등이 참석했다.이철우 도지사는 “경상북도 포항의 영원한 영일만 친구인 포스코그룹의 미래기술연구원 본원 개원은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면서 "제철보국의 꿈을 이룬 경상북도와 포항을 중심으로 포스코그룹 미래의 꿈도 반드시 이뤄질 것이라 확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