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대표 명노현)은 10월 16일(금) LS전선 동해공장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와 ‘해상풍력사업 기술협력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회사는 해상풍력단지 사용 전 검사의 표준화, 해저 케이블의 안전 기준 확보 등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김형원 LS전선 에너지사업본부장(전무)는 “그린뉴딜 정책에 따라 해상풍력발전의 활성화가 예상되지만 국내에는 아직 해저 케이블의 사용과 안전 등에 대한 규정이 없다”며 “전력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관련 규정을 조속히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초고압 해저 케이블은 케이
한·아프리카재단(이사장 최연호)은 10월의 끝 무렵에 부산에 거주하는 한국과 아프리카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마련한다.‘청년을 위한, 청년에 의한, 청년의 포럼!’이라는 주제로 부산 지역에서 열리는 포럼은 한국과 아프리카 청년 교류에 관심을 두고 상생협력의 길을 모색하고자 하는 부산과 경상남도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들과 만남의 자리를 연다.부산 지역포럼은 10월 24일(토) 오후 1시~5시 30분에 라마다앙코르 바이 윈덤 부산역 호텔의 3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참가 대상은 부산과 경남 지역에 거주하는 한국 청년과 아프리카
울산박물관은 반구대암각화 3D 실물모형을 제작해 10월 17일(토)~25일(일) 9일간 울산박물관 로비에서 공개행사를 연다. 반구대암각화 3D 실물모형은 반구대암각화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홍보하기 위해 3디(D) 프린팅 형식으로 제작한 실물 모형이다.반구대암각화 3D 실물모형은 2019년 8월부터 9개월간의 제작 기간을 거쳤으며, 완성된 모형 크기는 가로 8m, 세로 4m 규모다.손쉽게 운반하기 위해 ABS 소재를 사용해 모형의 무게를 줄였으며, 실제 크기의 반구대 암각화 중심암면을 15개의 조각으로 나눠 제작했다.이번에 만들어진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은 기존의 KOSHA18001에 ‘경영자 지원, 근로자 참여 및 이해관계자 확대’가 추가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내표준 인증(KOSHA MS, KOrea Safety & Health Agency Management System)을 취득했다고 10월 15일(목)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최고경영자가 기업경영 방침에 안전보건 정책을 선언하고 이에 대한 실행계획을 수립, 실행하고 점검해 지속적으로 개선이 이루어지게 하는 체계적인 안전보건활동 인증제도다.한수원은 안전 최우선 안심일터(Risk Free Workp
송철호 울산광역시장은 10월 14일(수) 오후 4시 시청 본관 7층 접견실에서 외식업울산지회와 구·군 지부 관계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외식업중앙회(회장 제갈창균)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의 1만여 외식업소를 위하여 입식좌석개선사업을 실시하고, 외식업 무료직업소개소를 운영하도록 적극 도와준 점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외식업중앙회에서 마련했다.외식업 울산지회는 음식점 이용객들이 좌식방식을 꺼려하는 경향이 있어 경영개선을 위해 입식좌석 개선사업을 울산시로 요청해 왔다. 이에 따라 울산
천안시(박상돈 시장)는 10월 12일(월) 충청남도가 개최한 ‘2020 민관협치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시와 천안NGO센터가 추진하는 ‘천안시 민·관합동워크숍’이 우수상을 받았다.민관협치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충남도 내 민관협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정립·확산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15개 시군에서 41건의 사례를 제출해 10건이 본선에 올랐으며, 치열한 경합을 벌인 끝에 천안시가 우수상을 탔다.올해로 10년째를 맞는 천안시 민·관합동워크숍은 천안시와 천안NGO센터가 공동으로 진행하며, 시민 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자치 공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2020년 10월 독일 지멘스와 공동연구를 통해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한 가스터빈 압축기 성능저하 예측 기술’을 개발했다.가스터빈 발전은 석탄화력발전 대비 황산화물과 질소산화물 같은 미세먼지 배출이 1/8에 불과해 친환경 에너지로 주목받고 있으며, 가스터빈은 복합화력발전소 건설비용의 30~50%를 차지하는 핵심 설비다.가스터빈은 압축된 공기를 연료와 함께 고압 조건에서 연소시킨 가스로 터빈을 회전시키고 전기를 생산하는 설비다. 가스터빈을 오랜 기간 운전하면 공기를 압축시키는 압축기가 미세먼지 등으로
산림청(청장 박종호)이 참가 중인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산림위원회(COFO) 행사에서 최근 25년간(1990~2015년) 산림경영 성과를 비교했을 때 한국이 ‘임목축적 증가율’ 측면에서 세계 1위라는 분석결과가 발표됐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산림위원회(COFO)는 2년에 한 번 개최되는 산림분야의 가장 큰 행사 중 하나로써, 국제 산림정책방향을 공유하고 전 세계 및 대륙별 산림 관련 정보 및 통계를 발표하는 정기 회의다. 올해 6월 개최 예정이었던 유엔식량농업기구 주최 산림위원회는 코로나19로 연기되다가 10월 2일(금)∼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10월 8일(목) 인터컨티넨탈호텔 코엑스에서 한전 신재생사업처장과 국내 전기차 충전사업자 대표와 함께 ‘전기차 충전 로밍 Allience 확대 협력 MOU’를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 참여한 기업은 ▲대영채비 ▲매니지온 ▲보타리에너지 ▲소프트베리 ▲에버온 ▲에스트래픽 ▲이카플러그 ▲제주전기자동차서비스 ▲차지비 ▲차지인 ▲KT ▲클린일렉스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 등 13개 기업이다. 한전은 앞으로 충전 사업자를 대상으로 로밍을 중개하는 ‘ChargeLink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로밍(Roamin
강원도 평창군(한왕기 평창군수)이 일제강점기 아픔으로 남은 송진채취목을 주제로 해 스토리텔링을 통한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평창군은 10월 8일(목) 군청 소회의실에서 군내 산재한 산림자원을 활용하기 위한 ‘산림자원 스토리텔링 및 자원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이번 연구용역은 남산, 장암산, 노산 등 평창읍 일원을 중심으로 역사와 문화를 테마로 주요 자원을 발굴하고 스토리로 만들어 산업화와 관광자원화 하는 데 중점을 뒀다. 그 결과 일제강점기 말 남산 등지에 식재된 소나무에서 송진이 채취된 사실을 발견하고 송진채취목의 역사적
대구광역시 베트남 호치민사무소는 한글날을 기념해 10월 9일(금) 오후 5시 베트남 호치민 세종어학당에서 ‘대구사랑 한글 퀴즈대회’를 개최하고 현지인을 대상으로 대구시 알리기에 나섰다.이번 행사에는 한국에 관심이 많고 한국어 과정을 수강하고 있는 80여명의 호치민 현지인이 참가해 대구광역시의 역사, 문화, 관광 등에 대한 퀴즈를 풀며 자연스럽게 대구를 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주요 내용은 대구홍보 동영상 상영, 퀴즈대회, 기념사진 촬영 등으로 진행되며 퀴즈대회 우수자에게는 상품을 지급하고, 참가자 전원에게 소정의 기념품도
강원도(최문순 도지사)는 코로나-19로 수출시장이 위축되는 상황에 도내 수출업체에 신시장 진출을 통한 수출확대를 위해 ‘중국 스마트상권 입점 마케팅 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한다.‘스마트상권 진출 프로젝트와 추적이력관리인증제(CTT)’가 결합한 이번 사업은 기존의 소극적, 전통적 온라인 제품 판매 형식을 탈피한 중국 정부 주도의 온라인 홍보를 통한 오프라인 소비 활성화 추진이라는 새로운 시장 형태다.스마트상권 진출 프로젝트는 텐센트(QQ) 온라인 결제시스템인 위챗페이를 사용하는 7,000만 상가 중 우수 상가를 선정, 온·오프라인 홍
천안시(박상돈 시장)가 10월 8일(목) 한국자동차연구원에서 ‘충남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강소특구) 비전선포식을 열고 강소연구 개발특구의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충남 천안아산 강소특구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신호탄이자 미래의 성장 동력”이라며, “충남도, 아산시와 지속적인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차세대 자동차 부품산업을 집중 육성하는 특화 지역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이날 강소연구개발특구 비전 선포식은 이우성 충남도 문화체육부지사와 정병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
경상남도(김경수 도지사)는 200억 원 규모의 ‘한국모태펀드 3차 정시 출자사업 규제자유특구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 '한국모태펀드'는 중소벤처기업부 등 13개 정부 부처에서 공동으로 출자해 공모사업을 통해 출자하는 펀드다.이번에 선정된 펀드에는 한국모태펀드가 120억 원, 경남도가 경남테크노파크를 통해 40억 원, 농협은행과 경남은행이 각 16억 원, 펀드 운영사인 ㈜경남벤처투자가 8억 원을 출자해 오는 12월까지 결성을 끝낼 예정이다.경남벤처투자는 경남의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난해 설립된 도내 유일의 창업투자회사이며, 올해
한화그룹이 ‘클린업 메콩’과 ‘한화 글로벌 뉴스룸’으로 세계 최대의 PR 어워드인 세이버(SABRE: superior Achievement in Branding, Reputation & Engagement) Asia Pacific 어워드에서 다이아몬드 세이버 어워드(Diamond Sabre Awards) 올해의 기업상을 비롯해 총 6개 부문에서 수상했다.'클린업 메콩: 한화솔라보트' 캠페인은 이번 어워드에서 다이아몬드 세이버 어워드 올해의 기업상과 브랜드 빌딩 부문을 수상했고 골드 어워드(Gold Awards) CSR 부문과 사회문
GC녹십자엠에스가 현장진단(POCT, Point of Care Testing) 제품부터 코로나19 진단키트까지 더해 유럽시장 공략에 나섰다. 진단시약과 의료기기 전문기업 GC녹십자엠에스(대표 안은억)는 폴란드 기업인 핸드프로드(Handprod)와 1,100만 달러 규모의 혈당측정기·당화혈색소 측정시스템, 스위스 기업인 메디시스(Medysis)와 800만 달러 규모의 코로나19·인플루엔자 콤보진단키트, 코로나19 형광면역 항원진단키트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0월 6일(화) 밝혔다.GC녹십자엠에스는 핸드프로드와 자사 POCT 전략품목
강영권 서울 에디슨모터스 회장은 1985년부터 영문 3개, 한국어 2개 출판사인 코리아 포스트 미디어와의 최근 인터뷰에서 “10년 안에 테슬라 모터스를 넘어서는 기업이 될 것”이라며, “우리의 전략 중 하나는 소비자가 원하는 자동차의 성능과 디자인에 집중하는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또한 “지금까지 제조업체는 비용 절감을 위해 자체 사고방식과 디자인으로 자동차를 생산했다”며 “이제는 전통적인 방식으로 시장을 주도하기가 어렵다”라고 강조하면서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야 간다고 밝혔다.강 회장과의 인터뷰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Q : 에디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