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 점검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 기관 등 464개 기관을 대상으로 했으며,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위하여 데이터 관련 업무 경험이 풍부한 실태점검단(민간전문가 19명)이 각 기관의 데이터 공동 활용 현황과 성과 등 데이터기반행정 운영 수준을 면밀히 분석했다.데이터기반행정법 시행 이후 3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곳은 전국 기초 단체 226곳 중 20곳에 불과하며, 충남도 내 시 단위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는 당진시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는 2월 16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류진 한경협 회장과 이웅열 코오롱그룹 명예회장, 이희범 부영그룹 회장, 우오현 SM그룹 회장 등 회원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63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4년 5대 중점사업’을 발표했다.한경협은 이날 총회에서 불확실한 대내외 경영환경 타개를 위해 2024년 중점사업으로 ①법·제도 선진화, ②회원 서비스 강화, ③글로벌 협력 강화, ④기업가정신 확산, ⑤지속가능성장동력 확보 등 5대 주제를 선정했다.류진 회장은 개회사에서 “올해 국내외 경제가 어려울 것
증평군자원봉사종합센터(센터장 김남순)는 15일 증평군립도서관 3층 다목적홀에서 ‘2024년 사업설명회 및 자원봉사 릴레이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한 내빈들과 지역 내 자원봉사단체 회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자원봉사 릴레이 사업은 재기부 및 일손이 필요한 지역사회 곳곳에 참여 단체가 순서대로 돌아가며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지역 내 30개 단체가 참여해 봉사 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릴레이 첫 주자는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갑순)다.김남순 센터장은 “릴레이 발대식을 시작으로 1년 365일 끊임없
2월 18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에서는 금년도 첫 대상 경주인 제22회 세계일보배(L, 국산OPEN, 4세 이상, 1200m, 별정A, 순위 상금 3억원) 대상 경주가 열린다. 서울에서 11마리와 부산 경남에서 5마리가 각각 출전하여 16마리가 게이트를 가득 채우게 되었다.세계일보배는 2002년 12월 8일 국산 2세 경매 마 특별 경주에 명칭을 부여한 초대 경주를 시작으로 이듬해인 2003년부터 대상 경주로 승격되었다. 이후 2005년부터는 혼합 2군 암말한정 1400미터로, 경주 체계가 레이팅 체계로 전환된
(대표이사 사장 진재승)는 자사 주요 브랜드의 제품 기부가 누적 2,600만 개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주요 기부 품목은 하기스 기저귀와 좋은느낌 생리대, 디펜드 성인용 기저귀, 크리넥스 마스크 등으로 한국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다.유한킴벌리는 국내 최장수 공익 캠페인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로 대표 되는 사회 책임 철학이 비즈니스에서도 적극 발휘되는 기업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사회 경제적 취약 계층을 돕고,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제품 기부 캠페인을 지속해 왔다. 대표적으로 하기스는 37주
성남시는 지은 지 31년 돼 노후하고 협소한 분당구보건소를 현 부지(야탑동 349번지)에 신축하는 방안을 본격화했다.시는 2월 15일 오후 3시 시청 4층 상황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체육위원회 위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당구보건소 신축 기본구상 및 건축기획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오는 6월 말까지 1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용역은 이오건축사사무소가 맡는다.성남시는 현재 2992㎡ 부지에 있는 분당구 보건소(지하 1층~지상 3층, 전체 면적 2753㎡)를 철거하고, 그 자리에 오는 2029년 말까지 지하
세계도덕재무장(MRA/IC) 한국본부는 2월19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차광선 총재의 이임식과 아주영 총재의 취임식을가질 예정이다.이 신임 총재는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해 서울대학원 법학석사, 경남대 북한대학원 정치학석사를 취득하고 법원 판사생활을 거쳤다. 이후 국회의원 5선(제16대~제20대)을 지냈고,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정책위의장 및 대선기획단장, 여의도연구원장,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헌법개정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해양수산부 장관과 제20대 국회부의장 등을 지낸 뒤 현재는 국민의힘 국책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강원도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2024년 산림청장배 산악스키대회를 오는 2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산림청이 후원하고 (사)대한산악스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연령 별로 시니어와 청소년 부문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참가 선수 전원에게는 완주주화와 기념품 등이 제공된다.국내·외 산악스키 전문 선수 뿐 만 아니라 산악스키를 즐기는 사람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2월 23일 까지 대한산악스키협회 누리집(http://kafsma.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단, 전문 선수의 경우 먼저 스포츠지원포털
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는 14일, 고양특례시와‘안전한 드론비행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주요 협약 내용은 ▲드론안전비행을 위한 공동 노력, ▲드론 산업 연계 안전 서비스 수립·시행, ▲드론·UAM 산업 확산 및 활성화를 위한 홍보 등이며, 양 기관은 올 하반기에 고양시에서 열릴‘고양 미래 형 모빌리티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 교류·협력하기로 했다.공사는 최근 김포공항 등 공항 주변에서 항공 안전에 위협이 되고 있는 승인되지 않은 드론비행을 사전에 방지하고, 안전한 드론비행 문화를 정착 시키기 위해
지난해 첫 외국인 계절 근로자 도입으로 농촌 인력난 해소에 집중하고 있는 경주시가 올해도 외국인 계절 근로자 제도를 지속한다.외국인 계절 근로자 제도는 농촌의 인력 난을 해소하기 위해 90일 또는 5개월 단기간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고용 프로그램이다.경주시는 올해 1차 외국인 계절 근로자 프로그램으로 캄보디아인 124명을 유치하는데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시는 보다 효율적인 제도 운영을 위해 올해 첫 입국자 124명 중 44명은 지난해 계절 근로자로 참여한 외국인 가운데 성실근로자로 선발했다.이들 44명은 5개월 간
천안시청소년재단은 14일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이 ‘천안시 청소년 정책 활성화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천안시청소년재단 출범 후 청소년 정책 활성화 방안과 교육 과정을 연계해 적용된 사례 등을 논의하고자 추진됐다.토론회는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의 기조발제에 이어 유영진 천안시의회 복지문화위원장, 최창욱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기획조정본부장, 강윤구 충청북도교육청 연구사, 신명희 천안교육지원청 신명희 장학사, 김유진 서울시립문래청소년센터 교사의 토론으로 진행된다.한상경 대표이사는 “토론회는 천안시 청소년들의 전
모차르트, 멘델스존, 슈만으로 꽃피우는 "봄의 협주곡" 클래식 음악 분야 공익채널 토마토클래식은 오는 3월 5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봄의 협주곡' 공연을 개최한다. 뉴스토마토와의 공동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긴 겨울잠에서 깨어난 이들을 위하여’라는 부제와 같이 삼라만상이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절기인 경칩을 맞아 다시 찾아온 봄을 환영하는 무대로 꾸며진다. 프로그램은 봄과 가장 어울리는 작품들로, 모차르트 교향곡 35번 ‘하프너’,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슈만 피아노 협주곡이 연주된다. 한국의 클래식계를 대표하는 바이올리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무 주택 저소득 청년들을 대상으로 월 20만원 범위에서 최대 12개월간 주택 임차료를 지원하는 청년 월세 한시 특별 지원 2차 사업을 시행한다.지원 대상은 소득과 재산 요건을 충족하는 만 19~34세 청년으로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며 임차보증금 5천 만원 이하, 월세 70만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하는 자이다.신청 전 청약 저축 가입은 필수이다. 소득 재산 요건 충족 기준은 청년 가구 기준 중위 소득의 60% 이하이고 총 재산 가액 1억2천2백만 원 이하, 부모를 포함한 원 가구
진도군이 진도읍 동외리 일원에 동물보호센터를 신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군은 현재 약 30마리의 유실‧유기동물을 보호할 수 있는 동물보호센터를 운영하고 있지만 기존 시설의 노후화와 좁은 공간에 점점 늘어나는 유실‧유기동물로 인해 관리에 어려움이 많다.신축 동물보호센터는 기존 보호센터를 철거하고 유실·유기동물의 체계적인 관리와 복지 향상을 위해 사업비 총 10억원을 투입해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또한 반려‧유기동물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적 갈등을 완화하고 알맞은 보호 관리와 질병 관리로 동물 복지 실현을 기대한다.군은 견사
차세대 전력반도체로 주목 받는 질화갈륨(GaN) 반도체를 산업 현장에서 복사하듯 생산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결정성이 높고 값비싼 질화갈륨(GaN) 반도체를 매우 저렴한 가격에 양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 임기철)은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 이동선 교수(반도체공학과장) 연구팀이 금속유기화학 기상증착법*만으로 질화갈륨(GaN)* 반도체 원격 호모(homo)-에피택시*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반도체 물질을 아주 잘 정렬된 형태의 박막으로 성장 시키는 에피택시 기술은 반도체 제작에 필수적이다. 에피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2월 13~14일 양일간 북항 감부두에서 진행된 부산항 최초의 ‘선박 대 선박(Ship to Ship, STS) 방식’의 LNG 벙커링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고 밝혔다.해양수산부 주도의 실증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벙커링은 감만 부두 1번 선석에 접안한 해외 선사의 자동차 운반선(Car Carrier)을 대상으로 했다.LNG 벙커링 선박이 자동차운반선의 연료 탱크에 호스를 연결해 목적지까지 가는데 필요한 LNG 1천500톤을 공급했다.이는 부산항에서 최초로 확보한 LNG 벙커링 실적으로, 향후 부산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국무조정실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중앙 행정기관 갈등 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14일 밝혔다.갈등 관리 평가는 45개 중앙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적극적·선제적 과제 발굴 및 관리 △종합 시책 수립 및 심의 위원회 구성·운영 △이해관계자 소통 △교육 및 인사 제도 운영 △갈등 상황의 실질적인 진전·해소 성과 등을 평가하며, 종합 점수에 따라 3개 등급(우수, 보통, 미흡)으로 평가된다.산림청은 지난해 신규 갈등 관리 과제 ‘대형 산불 피해지 복원 갈등 관리’ 등 3건을 발굴하고, 국무조정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전주국제영화제(집행 위원장 민성욱·정준호)는 2020년부터 해마다 ‘전주(Jeonju)’의 이니셜 ‘J’를 모티브로 활용하여 다채로운 공식 포스터와 페스티벌 아이덴티티(F.I)를 선보여왔다. ‘도전과 확장의 축제’를 스크린으로 표현했던 지난해 공식 포스터에 이어, 올해 공식 포스터는 생장 중인 식물의 나선에서 영감을 받아 ‘무한한 성장과 확장’의 의미를 담았다.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포스터는 영화제를 대표하는 이니셜 J를 기호화하여, 이를 회전 시키며 무한히 뻗어나가는 형태로 영화
지난해 충북에는 유난히 많은 변화와 성과들이 많았는데요. 그 중 손꼽을 만한 성과가 있다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가장 큰 성과는 ‘중심에 서다’라는 새 이름을 찾은 것입니다. 대한민국에서 충북만 사용할 수 있고,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충북의 정체성을 완벽히 표현한 이름이며, 중(中)과 심(心)이 합쳐져 충(忠)북을 이룬다는 고유 정체성을 잘 표현한 것이라 생각합니다.특히 ‘대한민국의 중심을 넘어 세계의 중심’으로 나아가겠다는 충북의 비전과 ‘모든 분야의 중심’으로 우뚝 서겠다는 충북의 목표를 잘 제시했다는 것이고 잊고있던 충북의
종합 식품 기업 ㈜하림(대표이사 정호석)과 전북특별자치도가 설 연휴를 대비해 고병원성 AI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하림은 지난 7일 전북 도청 동물 방역과와 김제에 위치한 축산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 및 방역 활동 시연, 방역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 모색 등을 진행했다.이날 현장에서는 하림의 방역 활동을 소개·시연하고, 전북도는 방역 추진 현장 노하우를 전달해 방역 수준 향상, 신속·효율적인 방역 대응 체계를 구축하도록 했다.하림은 고병원성 AI 발생 예방을 위해 농식품부와 전북특별자치도의 방역 지침에 적극 협조하며,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