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과 한국원자력산업협회, 산업통상자원부가 2일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호텔에서 산․학․연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원전해체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해외 해체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한 국내 원전해체 준비현황과 향후 과제’를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은 총 3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한수원, 한국전력기술, 두산에너빌리티에서 국내 해체사업 추진 및 해외사업 진출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2부와 3부는 국내, 프랑스 및 캐나다의 전문가들이 원전해체 기술개발과 제도
유한킴벌리가 실내용 방향제 ‘크리넥스 허그 디퓨저’를 출시했다고 전했다. 신제품은 디퓨저 본연의 기능인 향취와 발향에 집중하면서도, 알레르기 유발물질 26종이 첨가되지 않은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신제품은 소비자 피드백을 거쳐 선정된 아로마허브향과 포레스트향 2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은은하면서도 풍부한 향이 오래 지속될 수 있도록 향료의 비율을 향수 수준인 15%까지 높였으며, 다공성 구조로 흡수력이 뛰어난 섬유 리드스틱도 사용했다.더불어, 국제향료협회의 가이드라인 준수와 함께 EU(유럽연합)에서 지정한 알레르기 유발물질 26종을
포스코그룹이 12월 2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대학생들과 함께 ESG경영 아이디어 공유의 장인 ‘기업시민 레벨업 그라운드’를 개최했다고 전했다.이날 행사에는 서울여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포스텍, 한양대(가나다순) 등에서 ‘기업시민경영과 ESG’ 과목을 수강중인 대학생 120여 명, 학생들과 협업 프로젝트를 수행한 포스코그룹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포스코그룹은 ESG 경영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증가하고 포스코의 기업시민 경영이념이 학계의 주목을 받음에 따라 2021년 부터 ‘기업시민경영과 ESG’ 를 대학에서 정규과목으로 운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한국임업진흥원과 함께 12월 5일부터 8일까지(4일간) 2022 두바이 국제 건축자재 박람회(THE BIG 5 SHOW 2022)에 참가하여 한국 목재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신규 해외구매자(바이어)를 확보하기 위해 한국목재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두바이 건축자재 박람회는 1979년 처음 시작하여 현재 42회째 열리는 세계 3대 건축전시회 중 하나로 중동지역 최대 규모의 박람회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세계무역센터(Dubai World Trade Centre)에서 열리며, 건축자재 관련 업체와 해외구매자, 관람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는 11월 29일 삼성동 중앙본부에서 「제 2022-2차 디지털혁신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김용석 위원장(새마을금고중앙회 이사)을 비롯한 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지난 제1차 디지털혁신위원회에서 의결한 MG's DT 4대 전략목표 및 18대 전략과제 추진현황과 MG's DT Highlight(추진현황)를 보고했다. 또한, 새마을금고 디지털 부문의 전략 수립을 위한 구체적 실행과제를 담은 EY-한영 회계법인의 컨설팅 결과를 보고받고 방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디지털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청송군농업기술센터에서 11월 28일부터 12월 9일까지 2주간 2023년도 청송사과사관학교 제1기 심화반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송사과사관학교는 청송군민의 사과재배기술교육에 대한 높은 수요를 충족시키고, 청송버전 사과명장 및 과학영농 실천능력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을 양성하고자 새롭게 신설된 교육과정이다. 교육은 기초반 및 심화반으로 나뉘어 기존 농업인대학과의 연계와 수준별 맞춤교육을 통해 추진될 계획이며, 지식기반 장기 전문교육 및 현장중심 실습교육, 교육생 농가 컨설팅을 통한 맞춤형 전문교육으로 구성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가 헝가리 주요 6개 대학과 교환학생 파견, 우수 대학원 인재들을 위한 장학혜택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는 학생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중앙대는 박상규 총장을 필두로 한 헝가리 방문단이 지난달 29일 헝가리 문화혁신부(Ministry of Culture and Innovation)를 방문해 헝가리 내 주요 6개 대학과 양해각서 및 학생교류 협정(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식에는 박상규 총장과 김세일 사회교육처장, 권형일 국제처장 등 중앙대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헝가리 문화혁신부의 라슬
두나무는 사이버 보안 스타트업 티오리와 ‘업비트 버그바운티’를 한다고 2일 밝혔다.버그바운티는 화이트햇 해커가 서비스, 제품 보안 취약점을 제보할 경우 그에 적합한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취약점 분석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패치데이를 통해 사전 등록하면 된다. 두나무는 유효한 취약점 제보 시, 최대 5000만원을 포상할 예정이다. 신청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는 12일 오후 6시까지다. 정재용 두나무 최고정보보안책임자(CISO)는 “두나무는 이용자의 개인정보, 보안을 중요한 가치로 여긴다”며 “티오리와 함께 하는
새마을금고는 2022년 10월 12일, 한국표준협회(KSA)에서 인증하는 ‘고객컨택트센터 서비스 KS인증’을 획득하고, 지난 11월 3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관에서 KS인증서 및 현판 수여식을 진행했다.이는 2001년 대고객상담을 진행하는 고객지원센터 운영 이래 지속했던 고객지원센터의 질적 향상을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서비스 KS인증제도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며, 국가가 제정한 한국산업표준(KS규격) 이상으로 서비스 능력을 보유한 사업장에 대해 심사를 통해 국가가 그 품질을 보증해 주는 국가인증제도이다.새
하회별신굿탈놀이를 비롯한 한국의 탈춤(Talchum, Mask Dance Drama in the Republic of Korea) 18개 종목이 11월 30일 모로코 라바트에서 열린 제17차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에서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는 「한국의 탈춤」이 강조하는 보편적 평등의 가치와 사회 신분제에 대한 비판이 오늘날에도 여전히 의미가 있는 주제이며, 각 지역의 문화적 정체성에 상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 등을 높이 평가했다. 이로써 한국은 2020년 ‘연등회’ 등재에 이어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와 서울경마장조교사협회(협회장 박종곤, 이하 ’서울조교사협회‘)는 11월 25일 서울조교사협회에서 ’ESG공동실천 선언‘과 ’안전 우수 조 안전물품 전달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이 날 행사에는 한국마사회 박계화 경영관리본부장, 탁성현 ESG경영처장, 유병돈 경마처장과 서울조교사협회 박종곤 협회장, 안병기 부회장, 김동철 총무이사 및 안전 우수 조 조교사 0인 등이 참석했다.ESG공동선언은 양 기관의 ESG문화 확산 노력을 다짐하는 의미로 기획됐다. 세부적으로 △ESG역량 강화와 ESG확산을 위한 공동 노력 △
서울 용산에 위치한 ‘고메이 494 한남’ 전체가 발렌타인 싱글몰트 글렌버기를 만날 수 있는 이례적인 팝업 스테이션으로 변모한다. 페르노리카코리아는 오는 9일(금)부터 1월 31일(화)까지 약 두 달간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인 ‘고메이 494 한남’에서 ‘발렌타인 싱글몰트 글렌버기 스테이션(Ballantine’s Single Malts Glenburgie Station)’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발렌타인 싱글몰트 글렌버기’는 발렌타인 위스키 블렌딩에 있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3가지 핵심 몰트 위스키 중 하나로, 발렌타인
다음 기사는 아고스티뉴 네투 앙골라 초대 대통령 탄생 100주년을 맞이하여 주한 앙골라 대사관에서 제공한 특별 기고문이다.—편집자주안토니우 아고스티뉴 네투는 1922년 9월 10일 현재 앙골라 공화국의 수도인 루안다 시에서 60km 떨어진 콴자 강변지역 카테테 카시카네 마을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감리교 목사인 페드루 네투와 초등학교 교사인 마리아 다 실바의 아들이었습니다. 아주 어린 나이부터 아고스티뉴 네투는 당대의 초중고 교육과정에서 매우 뛰어난 학생이었습니다. 당시 22세(1944), 리세우 살바도르 코레이아 고등학교 학생들에
11월 29일 15시에 국회의원회관 제3로비에서 주한 우크라이나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대사와 조정식 국회의원(한-우크라이나의원친선협회장)이 공동으로 우크라이나 아티스트 다티아 알로쉬키나와 함께 기획했다. 작가 홀로도모르(1932-1933) 90주년 기념 전시회 “기억의 끈”를 진행했다. 이날 전시회에는 주한우크라이나 대사와 조정식 국회의원 한-우친선협회 회장, 주한헝가리 대사 외 10여개국 대사와 우크라이나 아티스트 등이 참석하였다.거의 100년 전 볼셰비키는 이 지역 전체의 자원기지였던 우크라이나를 통제하지 않고 광대한 러시아 제국
현대로템이 2년 연속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종합평가 A등급을 획득하며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현대로템은 한국ESG기준원(KCGS)에서 발표한 ‘2022년 상장기업 ESG 평가 및 등급 공표 결과’에서 통합 A(우수)등급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KCGS의 ESG 등급은 2011년부터 국내 상장기업의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수준을 평가한 것으로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장려하고, 이해관계자들에게는 기업의 ESG 경영 수준을 알 수 있도록 돕는 지표다.현대로템은 지난
㈜한진이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도농社랑운동’에 참여하는 1호 기업으로서 제주 중문농협과 ‘도농社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도농社랑운동’은 전국 지역농협과 기업간의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 특산품 공동마케팅, 농산물 구매, 농촌일손돕기 등 실질적인 도농교류 활동을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로 창출하는 농협중앙회의 신규 도농상생 운동으로 ㈜한진은 이번 ‘도농社랑’ 업무협약을 통해 농업과 농촌을 위한 ESG 활동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이를 위해 지난 29일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중문감귤거점산지유통센터에서 ㈜한진 노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크리스마스 계절에 어울리는 티 음료로 선보인 오로라 캐모마일 릴렉서가 MZ세대의 취향을 사로잡았다고 전했다.새로운 경험을 선호하는 MZ 세대에게 티 음료를 현대적 취향으로 해석한 독특한 풍미와 비주얼 등이 주목을 받으며 20대와 30대를 중심으로 구매 비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실제 지난 11월 9일 출시 이후 오로라 캐모마일 릴렉서를 구매한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 중 20대 비율이 40%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서 30대가 32%, 40대가 23%를 차지했다.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프로모션 기간이 단
유한킴벌리(대표이사 사장 진재승)가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가 진행한 2022 UNGC 코리아 리더스 서밋 컨퍼런스에서 2년 연속 지속가능경영 선도기업(LEAD)으로 선정되었다고 30일 밝혔다.UNGC 코리아 글로벌 리더스 서밋은 UNGC가 추구하는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4대 가치와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등 기업 및 국제사회의 지속가능성 의제를 확산하고 공유하는 회담으로 회원사와 정부, 국제기구, 학계, 시민사회 대표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해 오고 있다.유한킴벌리는 이번 서밋에서 UNGC 10 대
경남대학교 제12대 총장에 박재규 현 총장(전 통일부장관)이 선임됐다고 밝혔다.학교법인 한마학원(이사장 이대순)은 11월 29일 이사회를 열고, 경남대학교 제12대 총장에 박재규 현 총장을 선임했다.한마학원 관계자는 “현재 지역 대학은 학령인구 감소와 수도권 대학으로의 집중화 등 다양한 위기를 겪고 있다”며 “직면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진정한 학생 성공과 교육 혁신을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국내외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와 강력한 리더십으로 지역 교육의 다변화를 선도하고, 시대와 사회가 요구하는 미래 인재 양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14일부터 24일까지 우간다 농업지도자연수원에서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금융시스템 구축을 위한 ‘우간다 새마을금고 현지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1차 및 2차로 나뉘어 총 2주간에 걸쳐 진행된 연수에는 우간다에 설립, 운영 중인 총 18개 새마을금고 임직원 90명이 참석했다. 최근 우간다 새마을금고는 회원및 자산 규모 측면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이 이루어졌고, 이에 대한 새마을금고 지도자들의 전문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이 마련됐다. 특히, 우간다 새마을금고 디지털 전환이 급속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