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1층과 지상3층, 연면적 990㎡ 규모

청주시가 북이면행정복지센터 일원에 다목적회관을 건립을 완공했다.

이는 청주시 균형발전사업의 하나이자 주민 여가생활과 복지 증진을 위해 추진됐다.

시는 행정복지센터 부지 내 있던 기존 노후 복지회관을 철거하고, 신축사업비로 29억 원을 투입해 지하1층과 지상3층, 연면적 990㎡ 규모의 다목적회관을 건립했다.

다목적회관 1층은 주민 복지식당과 사무실로 이용되며, 2층과 3층은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시설로 난타, 노래, 에어로빅 및 라인댄스 교실 등으로 사용한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북이면 주민들이 문화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여가선용을 할 수 없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며 “다목적회관 시설로 인해 주민들에게 여유로운 생활환경 조성과 함께 큰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에도 연면적 1222㎡, 지상2층 규모의 가덕면 다목적회관을 완공한 바 있다.

북이면 다목적회관
북이면 다목적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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