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용조 국제교류발전협회장, 마스크 50만장과 여학생 교복 온두라스에 기부해

문용조 핀코월드 회장이 비르힐리오 파레데스 트라페로 주한 온두라스 대사와 함께 마스크 공장을 방문해 기부를 하고 있다
문용조 핀코월드 회장(오른쪽)이 비르힐리오 파레데스 트라페로 주한 온두라스 대사와 함께 마스크 공장을 방문해 기부를 하고 있다

국제교류발전협회(International Interchange Development Association, IIDA)와 핀코월드(Pincoworld) 회장을 맡는 문용조 회장은 현재의 엄중한 코로나 위기 속에서 국내·외 활동에 더욱 바쁘다. 경기 침체와 국가간 교류 중단과 위축이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국익증진과 삶의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헌신하며 많은 사람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현재 주한 온두라스 명예 총영사로 있는 문용조 국제교류발전협회장은 가난한 온두라스를 위해 외교활동과 비즈니스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문용조 회장은 지난 2월에는 비르힐리오 파레데스 트라페로(Virgilio Paredes Trapero) 주한 온두라스 대사와 함께 온두라스를 공식 방문했다. 이때 내무·법무부장관, 교육부장관, 보건복지부장관, 투자개발부장관, 국립은행 총재, 대학협회 회장 등 각 분야 장관들과 개별 미팅을 하면서 온두라스 교류에 필요한 분야를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문용조 회장은 특히 보건분야와 교육분야에 어려움이 많은 온두라스에 코로나 위기로 더욱 힘든 시기를 맞아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자 9월 16일(수) 충북 음성에 있는 마스크 제조 기업 ㈜상순에서 마스크 50만장과 여학생 교복을 기부하는 뜻깊은 행사를 열었다. 이날 비르힐리오 파레데스 트라페로(Virgilio Paredes Trapero) 주한 온두라스 대사 일행도 함께 해 자리가 더욱 빛났다.
문용조 회장의 선한 영향력을 통한 대한민국의 이미지 향상에 감동한 이상순 ㈜상순 대표는 온두라스의 딱한 사정을 듣고 문용조 회장과 함께 마스크를 기부하는데 적극 협조해 어려운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줬다. 

문용조 핀코월드 회장(왼쪽 세 번째)이 주한 온두라스 대사와 함께 마스크 공장을 방문해 교복을 기부하고 있다
문용조 핀코월드 회장(왼쪽 세 번째)이 주한 온두라스 대사와 함께 마스크 공장을 방문해 교복을 기부하고 있다

문용조 회장은 아시아보다 상대적으로 거리가 먼 중남미와 아프리카에 대한민국을 알리고 비즈니스 영역을 개척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꿈알(Dream Egg) 보급과 기부활동을 적극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로 인해 해외활동에 제약이 있어 국내에 머무르며 주한 각국 대사들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외교와 비즈니스 영역을 더욱 넓혀가고 있다. 우선적으로 가나, 이라크, 요르단, 파나마, 온두라스, 파라과이, 에콰도르, 튀니지, 인도, 태국, 네팔,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대사와 자주 소통하며 구체적인 교류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문용조 핀코월드 회장과 비르힐리오 파레데스 트라페로 주한 온두라스 대사, 핀코월드 관계자들이 기부 기념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문용조 핀코월드 회장과 비르힐리오 파레데스 트라페로 주한 온두라스 대사, 핀코월드 관계자들이 기부 기념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10월에는 서울 광화문 근처에 외교·비즈니스 센터를 개설해 각국의 대표단과 외교관, 외교관 부인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이곳에서는 대한민국의 우수한 문화와 상품을 홍보할 뿐만 아니라 각 국가와 가교역할을 하면서 어려운 국가에 기부활동도 추진하면서 대한민국의 진정한 홍보대사의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11월에는 아프리카 가나와 이라크에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서 마스크를 비롯한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 제품을 기부해서 더위와도 함께 싸우는 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준비도 하고 있다.
문용조 국제교류발전협회장의 선한 영향력이 전 세계 구석구석 미쳐서 어려움 속에서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희망의 등불이 되길 바라며, 이들이 새로운 삶을 찾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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