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7일(토), 대전지역 어려운 이웃 27가구에 연탄 1만장 전달
- 허태정 대전광역시장과 한재득 대전사랑시민협의회장 등 함께 해

대전사랑운동센터가 입동을 맞아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하고 있다
대전사랑운동센터가 입동을 맞아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하고 있다

대전사랑운동센터(센터장 한재득)는 11월 7일(토) 오전 시민단체, 대전광역시 공무원들과 함께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 사랑의 연탄 1만장(9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대전광역시 동구 하늘공원 인근에서 진행된 이날 연탄봉사에는 허태정 대전광역시장을 비롯해 한재득 대전사랑시민협의회장, 김창섭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장, 박희순 동구자원봉사협의회장 등이 함께했다.
사랑의 연탄은 대전사랑운동센터의 사업비 800만 원과 대전시 자치분권국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했다.

입동을 맞아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한 대전사랑운동센터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입동을 맞아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한 대전사랑운동센터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자원봉사에 참여한 허태정 시장은 “입동을 맞아 코로나19로 경제가 어려워 난방조차 힘든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사랑의 연탄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겨울을 나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전사랑운동센터는 2016년 7월 출범했으며, 올해 코로나19와 수해 발생 자연재난으로 거리두기 홍보와 방역, 착한소비운동 캠페인, 소외계층 급식 지원, 선별진료소 위문, 자원봉사자 급식(간식) 지원을 추진하는 등 어려운 시기에 시민들을 위한 봉사와 나눔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대전사랑운동센터가 입동을 맞아0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하고 있다
대전사랑운동센터가 입동을 맞아0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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