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 업체와 투자금액 381억원, 고용인원 294명 투자협약 체결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상 수상

최형식 담양군수(왼쪽 세 번째)와 관계자들이 2020 전라남도 투자유치 평가대상 우수상 상패와 플래카드를 들고 축하하고 있다
최형식 담양군수(왼쪽 세 번째)와 관계자들이 2020 전라남도 투자유치 평가대상 우수상 상패와 플래카드를 들고 축하하고 있다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2020년도 전라남도 투자유치대상 평가 결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전라남도 투자유치대상은 전남도 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순수 투자유치 실적, 투자유치 여건 조성, 투자유치 일반 행정 등 총 3개 분야 8개 항목의 1년 실적을 평가했다.
담양군으느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상을 탔다. 군은 18개 업체와 투자금액 381억 원, 고용인원 294명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30개 업체의 투자를 끌어내며 성과를 인정받아 전남 22개 시·군 중 우수상을 수상했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올해는 코로나19로 투자가 많이 위축된 어려운 상황이지만 최선을 다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담양식 그린뉴딜 정책에 부합하는 투자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일조하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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