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한의원 강홍구 원장

“환자의 형편까지 고려한 진료를 해야만 진정한 치료가 됩니다” 백제한의원 강홍구 원장 -

백제한의원 강홍구 한의학 박사 
백제한의원 강홍구 한의학 박사 

5월 어느 날 화창한 오후에 만난 강 원장이 “숨도 안 쉬고 저는 1998년부터 지금까지 23년 동안 지역의 파수꾼으로써 다양한 치료 특허권으로 자부심을 가지고 한의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며 “2006년부터 11년까지는 원광대 예방한의학 본과 학생 강의를 6년간 했어요”라고 말하며 술깨는 약부터 치질약, 여드름약 등 다양한 질환에 대한  개발과 더불어 특허권을 획득 했다고 자신감 있게 말했다.

백제 한의원 한약 품질 인증
백제 한의원 한약 품질 인증

강 원장은 “지금까지 한의원을 운영해 오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환자가 있어요. 2017년에 환자로 오신 분이 호흡 불균형과 가슴 통증 등 원인 모를 질환으로 찾아오셨어요. 제가 두 달정도 치료를 해주고 완치를 하셔서 산행이나 평상시 활동도 자유롭게 지내신다”고 하며 한방 치료는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해 치료하는 동양 의학의 핵심이라고 한다.

침술하는 강홍구 원장
침술하는 강홍구 원장

대다수 질병은 소화기와 호흡기를 다스려야

많은 질병은 소화 불균형과 호흡기에서부터 시작해서 큰 병으로 이어진다고 한다. 한방에서는 폐와 장을 잘 다스려야 각종 질병에서 자유로워진다고 한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음식을 섭취하고 하루종일 호흡기로 공기를 들여 마셔야 생명을 유지함으로 가장 기본적인 것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백제 한의원 물리치료기
백제 한의원 물리치료기

강 원장은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폐를 관리해야 다른 질병도 예방 할 수 있습니다. 폐주피모(肺主皮毛)라고 폐가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장기라고 볼 수 있어요. 호흡기나 피부 질환도 폐를 잘 다스리는 치료를 하면 좋아지는 이치”라고 말한다.

백제한의원의 간편하게 바르는 치질연고 “ 치치고 ”와 간편하게 먹는 치질환 “ 치치단 “
백제한의원의 간편하게 바르는 치질연고 “ 치치고 ”와 간편하게 먹는 치질환 “ 치치단 “

코로나19도 호흡기로 감염되는 만큼 평상시에 호흡기에 도움되는 음식이나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한다.
현대인은 너무 잘 먹어서 질병이 온다는 말과 같이 보혈(補血)로 많은 것을 보충 한다고 하지만 보기(補氣)를 인위적으로라도 해주어야 부족한 원기를 보충 한다고 한다.

 선조의 어의였던 허준은 왕의 명을 받아 동의보감을 편찬했다.
 선조의 어의였던 허준은 왕의 명을 받아 동의보감을 편찬했다.

그래서 우리가 심폐(心肺)기능이 좋아야 건강을 유지한다고 하는가 보다.
강 원장은 “기자혈지수(氣者血之帥)라고 기운을 돋우는 행위를 하면 혈행이 저절로 순환된다는 이치를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만 혈행의 순환이 잘 돌면 모든 질병에서 자유로워 진다는 거지요”라고 말한다.

 

한약 재료 
한약 재료 
공진단을 만드는데 사용되는 재료
공진단을 만드는데 사용되는 재료

해외 동포에게도 손 내미는 한의사 되고파

중국 동포와 중앙 아시아 고려인 등 우리나라 동포들이 한국에 와서 일을 많이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강 원장은 “중국과 내 몽골 그리고 중아 아시아 국가들이 예전에는 공기와 환경이 좋아서 호흡기 질환이나 소화기 질환에서 자유로웠지만 현재는 잦은 중금속 미세먼지와 식수 오염으로 인한 배탈 증상이 잦은 것으로 압니다. 이럴 때 제가 개발한 한방약으로 도움을 드리고 싶고요. 치질약과 피부질환약도 획기적인 치료 성과를 보이고 있으니 다양한 질환에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아시아 국가들의 낮은 의료 질로 인해 간단히 치료할 수 있는것도 방치 하다보니 큰 병으로 이어진다고 한다.

산청군 동의보감촌
산청군 동의보감촌

강 원장은 다시 말한다. “저는 공공적인 목표와 개인적인 목표가 같습니다. 제가 개발한 많은 약들로 국내 환자들은 물론이고 해외 동포들에게도 완치의 기쁨을 나누고 싶습니다. 특히, 치질약은 수술 하지 않고도 먹고 바르는 치료로 완치 할 수 있습니다. 언제든 저희 한의원에 오시면 개인별 형편까지 고려한 진료와 치료를 해 드릴 겁니다. 저렴하고 싸게라도.”

백제 한의원 내부 전경
백제 한의원 내부 전경

저의 치질약을 전 세계에 보급하는 목표로

전북 정읍에 위치한 ‘한국원자력연구원’과 연구를 협업해 백제한의원이 보유하고 있는 치질약을 해외로 수출할 수 있는 신약으로 보급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강 원장은 “많은 해외 동포들이 각종 질환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고 봅니다. 이에 제가 개발해 놓은 치질약, 여드름약, 호흡기 치료약 등을 진짜 싸게 저렴하게 보급하는 것이 저의 가장 큰 목표”라고 힘주어 말한다.

“통하면 아프지 않고 통하지 않으면 아프다” 한의학 명언 -

백제한의원 강홍구 원장(오른쪽)과 함께 코리아포스트 성정욱 편집부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백제한의원 강홍구 원장(오른쪽)과 함께 코리아포스트 성정욱 편집부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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