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위한 "두두산업"의 약속, 충주YWCA에 에코백 물품 후원

충주에서 사업장을 운영 중인 두두산업 현용만 대표이사는 6월 3일(목) 충주YWCA(엄정옥 회장)에 제로웨이스트 운동 활성화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00여장 에코백을 후원하였다고 3일 전했다. 

평상시에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찾아 나눔활동을 하였던 현용만 대표이사는 충주YWCA가 펼치고 있는 제로웨이스트 운동에 힘을 더하고자 후원하게 되었다고 후원의 뜻을 전하였다. 

이날 두두산업으로부터 받은 에코백 1,000여장은 무학·자유시장 내에서 장바구니 대여 활동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장바구니 대여활동은, 일회용 비닐봉투와 플라스틱사용을 줄이고 에코백과 장바구니 사용을 독려하며 대여해주는 활동으로 6월 20일부터 매월 1회씩 캠페인으로 진행될 계획이며 장바구니 대여 및 반납 장소는 시장내  무학·자유시장 까페, 다움생식, 한양기물, 충주YWCA에서 상시로 운영될 예정이다.

 엄정옥 충주YWCA 회장은, 자원순환에 대한 충주시민들의 인식 전환과 실천으로 지속가능한 충주지역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주YWCA는 제로웨이스트 운동을 펼치고자 지난 3월 충주YWCA회관내 제로웨이스트 샵을 오픈하여 운영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