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 헌신적으로 어르신 돌본 노인복지시설 종사자에 표창 수여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7일 성북구청 다목적홀에서 어르신돌봄에 헌신한 노인복지시설 종사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을 감안하여 최소 인원 참석,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했다.

서울 성북구가 7일 성북구청 다목적홀에서 어르신돌봄에 헌신한 노인복지시설 종사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최근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을 감안하여 최소 인원 참석,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뒷줄 왼쪽에서 일곱 번째)과 수상자들
서울 성북구가 7일 성북구청 다목적홀에서 어르신돌봄에 헌신한 노인복지시설 종사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최근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을 감안하여 최소 인원 참석,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뒷줄 왼쪽에서 일곱 번째)과 수상자들

수상의 주인공은 성북구 관내 요양시설 및 주·야간보호시설 종사자로 시설장,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34명이다. 성북구 관계자는 “노인복지시설에 종사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한 방역활동과 평소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보살핀 이들의 헌신을 기리고 응원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빠듯한 일정 속에서도 수여식에 참석해 노인복지시설 종사자에게 직접 표창을 수여했다. 이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그 누구 보다 고단한 분들이 시설종사자라는 것을 잘 안다”라고 격려하면서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께서 을 보태 주신 덕분에 행정이 코로나19 대응에 집중할 수 있었고, 코로나19 종식 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오늘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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