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은 사랑입니다, 지금 바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캠페인에 참여하세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단체헌혈이 감소하고 있으며 감염에 대한 불안으로 헌혈자가 급감하는 등 혈액수급 주의단계에 진입해 지자체의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헌혈 참여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2일 밝혔다.
이에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지난 30일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 및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양평지구협의회,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양평군지부와 함께하는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2021.07.30기준 혈액보유량 3.2일)

사랑의 헌혈 캠페인
사랑의 헌혈 캠페인

이번 캠페인은 체온측정, 손소독제 바르기, 마스크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실시됐으며 정동균 양평군수를 비롯한 여러 공직자들이 헌혈에 동참했다.
군은 5월 헌혈 장려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해 헌혈 장려 및 지원 사업을 위한 근거를 마련한바 있으며 지역사회 중심의 안정적인 헌혈자원을 적극적으로 확보하고, 생명나눔 헌혈 장려문화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헌혈은 다른 사람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가장 고귀한 행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길 이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만큼 군민 여러분의 동참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보건정책과 의약관리팀(☎031-770-351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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