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중왕전 우승자 백단비 학생에게 장학금 500만 원 및 재학 학교에 도서 500권 전달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이 제작지원한 SBS '서바이벌 가족퀴즈쇼 '퀴즈몬' 왕중왕전 우승자에게 장학금 500만 원과 함께 재학 학교에 도서 500권을 기증했다. 미래엔과 미래엔의 교육재단 목정미래재단이 '퀴즈몬'을 통해 지급한 장학금은 2,700만원, 기증한 도서는 누적 총 8,000권에 달한다.

SBS '퀴즈몬'은 지난 6월부터 방영된 가족 참여형 퀴즈 토너먼트 프로그램이다. 매회 초등학교 4학년 이하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팀을 이뤄 흥미로운 퀴즈를 풀며, 긴장감 넘치는 대결로 화제를 모았다. 아이들의 시선에서 쉽고 재미있게 풀 수 있는 퀴즈들은 미래엔 초등 참고서 ‘하루 한장’ 등 다양한 도서에서 나온 엄선된 내용으로 구성됐고, ‘웃소’, ‘에그박사’ 등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크리에이터들이 직접 출연하며 눈길을 끌기도 했다.

㈜미래엔이 SBS '퀴즈몬'을 통해 총 2,700만 원의 장학금 후원 및 총 8,000권의 도서 기증을 완료했다.
㈜미래엔이 SBS '퀴즈몬'을 통해 총 2,700만 원의 장학금 후원 및 총 8,000권의 도서 기증을 완료했다.

지난 9일 저녁 방송된 '퀴즈몬' 마지막회에서는 각 회 우승자들간의 대결로 치러진 왕중왕전이 펼쳐졌다. 최종 우승은 추계초등학교 4학년 백단비 학생이 차지했다. 미래엔은 백단비 학생이 재학 중인 추계초등학교에 미래엔 도서 500권을 기증했으며, 목정미래재단은 백단비 학생에게 장학금 500만 원을 수여했다. 준우승은 패자부활전을 통해 짜릿한 역전승으로 왕중왕전에 진출한 매원초등학교 4학년 정영훈 학생에게 돌아갔다. 정영훈 학생에게는 장학금 200만 원,  정영훈 학생의 모교에는 300권의 도서가 기증됐다.

미래엔은 매회 출연자 전원의 재학 학교에 자사 출판 브랜드 아이세움에서 출간된 도서 100권, 우승자에게는 도서 200권씩을 기증해 왔으며,  목정미래재단은 각 회 우승자들에게 장학금 200만 원씩을 수여해왔다.

신광수 미래엔 대표는 “초등학생들을 위해 기획된 '퀴즈몬'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순수함과 잠재력, 가족 간의 따뜻한 유대감을 엿볼 수 있었다”며 “유익한 프로그램을 후원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어린이들이 앞으로도 책을 벗삼아 다양한 활동을 즐기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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