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양천구 서울신기초등학교에 제3호 통합놀이터 설치 

한국공항공사(사장 손창완)는 22일 서울시 양천구 서울신기초등학교에서 장애·비장애 아동이 차별 없이 함께 어울리는 통합놀이터인 ‘KAC 하늘꿈지락놀이터’를 오픈했다.

통합놀이터는 장애 아동의 놀이터 접근성을 높이면서 모든 아동이 함께 놀 수 있는 사회통합교육에 기여하기 위해 2019년부터 한국공항공사가 서울시교육청, (사)장애물없는생활환경시민연대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서울신기초등학교 하늘꿈지락 놀이터 전경
서울신기초등학교 하늘꿈지락 놀이터 전경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아이들이 장애 차별 없이 함께 뛰어놀 수 있는 사회통합의 의미를 제시하고자 통합놀이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유엔연합(UN)이 제시하는 아이들의 놀 권리 보장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통합놀이터가 확산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사는 2019년 서울신원초등학교에 1호 놀이터, 2020년 서울양원초등학교에 2호 놀이터에 이어 이번에 3호 놀이터를 서울신기초등학교에 설치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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