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 인사이트 조사에서 품질 입증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소비자 조사기관 컨슈머인사이트의 ‘2021 자동차 기획조사’에서 제품 만족도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국산 및 수입차 브랜드 평균 점수(805점)보다 높은 865점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윤모 볼보코리아 대표가 신형 XC60을 소개하고 있다.
이윤모 볼보코리아 대표가 신형 XC60을 소개하고 있다.

볼보는 이번 조사의 서비스 만족도 부문에선 836점으로 2위에 올랐으며, 유럽 브랜드 기준으로는 2년 연속 1위다.

볼보는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기반으로 최근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C60 신형 모델을 국내 출시했다.

지난달 14일 처음 공개된 지 2주 만에 사전예약 2000대를 돌파했다. 신형 XC60에는 볼보가 SK텔레콤과 함께 300억원을 들여 개발한 ‘T맵 인포테인먼트 서비스’가 적용됐다. 

내비게이션 T맵, AI 플랫폼 누구(NUGU), 음악 플랫폼 플로(FLO)를 차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음성 명령어로 ▲실내 온도와 열선 시트 등 차량 제어 ▲목적지 및 경유지 등 내비게이션 설정 ▲스마트폰 전화 및 문자 이용 ▲취향 기반 음악 추천 등 엔터테인먼트 기능 ▲날씨와 뉴스 등 각종 정보 탐색 ▲집 안 조명 및 에어컨 등을 컨트롤할 수 있는 누구(NUGU) 스마트홈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저작권자 © The Korea 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