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 한국사진기자협회장상 등 총 9개 작품 수상

BAT로스만스는 29일,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온라인 사진 공모전 ‘푸른 하늘 사진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BAT로스만스의 김은지 대표이사, 대외협력본부 총괄 장유택 전무, 한국사진기자협회 안주영 회장과 수상자 2명 등 최소 인원으로 진행됐다.

BAT로스만스가 온라인 사진 공모전 ‘푸른 하늘 사진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BAT로스만스가 온라인 사진 공모전 ‘푸른 하늘 사진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최종 수상작은 BAT로스만스와 한국사진기자협회의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푸른 하늘 아래 아이가 엄마 품에 안겨 있는 모습을 담은 김수민 참가자의 ‘금오름’이 차지했다. 이와 함께 푸른 하늘 아래 코스모스가 만개한 모습을 담은 김진수 참가자의 ‘가을 코스모스와 하늘’과 산동교에서 바라본 선명한 구름이 드리워진 모습을 담은 안규선 참가자의 ‘산동교와 푸른 하늘’이 한국사진기자협회장상을 수상했다.
 
BAT로스만스는 앞서 ‘제2회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환경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일반의 관심을 환기하고 ‘더 좋은 내일(A Better Tomorrow)’을 실현하기 위해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사진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달 7일부터 5주간 응모를 받았으며, 총 3,000여건의 작품이 접수돼 환경 분야에 대한 많은 관심을 확인케 했다.

한편, 이날 선정된 9개의 수상작은 다음 달 코엑스아쿠아리움에서 열리는 특별 전시회를 통해 일반 대중들에게도 공개될 예정이다.

BAT로스만스 김은지 대표는 “이번 푸른 하늘 사진전을 통해 푸른 하늘 보전의 중요성과 대기오염의 심각성에 대한 많은 분들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BAT로스만스는 ESG 캠페인의 슬로건인 ‘더 좋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이번 사진 공모전과 같이 많은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캠페인들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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