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닉 5와 기아 EV6가 ‘2022 독일 올해의 차’의 뉴 에너지 부문과 프리미엄 부문에서 각각 1위로 선정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 5와 기아 EV6가 ‘2022 독일 올해의 차’의 뉴 에너지 부문과 프리미엄 부문에서 각각 1위로 선정됐다.

‘독일 올해의 차’는 자동차 전문 심사위원단이 올해 출시된 신차들을 대상으로 실용성, 주행성능, 혁신성, 등을 면밀히 평가한 후 부문별 순위를 선정한다.

현대자동차의 주력 전기차 모델인 '아이오닉5'
현대자동차의 주력 전기차 모델인 '아이오닉5'

올해는 총 45대의 신차가 경쟁을 벌인 가운데, 미래적인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 혁신적인 충전 기술이 좋은 평가를 받은 현대차 아이오닉 5가 뉴에너지 부문 1위에 선정됐으며, 우수한 주행거리와 다이내믹한 성능을 앞세운 기아 EV6가 유수의 경쟁 차들을 물리치고 프리미엄 부문 올해의 차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친환경 카테고리인 ‘뉴 에너지’ 부문에서 두모델이 나란히 1,2위에 오르며 유럽 전기차 시장의 3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독일에서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이로써 아이오닉 5와 기아 EV6는 독일 올해의 차 최종 라운드에 진출하며 각 부문 입상 모델과 경쟁을 앞두고 있다.

혁신성, 상품성, 디자인 부문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춘 아이오닉 5와 기아 EV6. 유럽시장을 넘어 전 세계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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