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등 제3국 집중 공략

셀트리온이 개발한 ‘토종’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를 투여받는 국내 환자 수가 빠르게 늘고 있다. 조건부 승인 6개월 만인 지난 8월 누적 투약 환자 수가 1만 명을 넘어섰고 10월에는 2만 명을 넘겼다고 8일 밝혔다.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등판에 긴장하면서도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먹는 치료제가 나와도 항체 치료제 수요는 꾸준할 것으로 보고 갈 길을 가겠다는 전략이다.

국내에 머무르지 않고 글로벌 시장 확장을 시도하고 있다. 지난달 초 유럽의약품청(EMA)에 정식 품목허가를 신청해 현재 심사 절차가 이뤄지고 있다.

셀트리온은 국내에 머무르지 않고 글로벌 시장 확장을 시도하고 있다. 지난달 초 유럽의약품청(EMA)에 정식 품목허가를 신청해 현재 심사 절차가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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