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착공, 독일 슈투트가르트 유력

LG에너지솔루션은 내년에 착공할 유럽 배터리 2공장 부지로 독일 슈투트가르트와 스페인 카탈루냐주 등 2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후 그룹 수뇌부의 결정이 남은 가운데 2공장의 생산 능력은 중장기적으로 연산 50~55GW수준이 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내년 초 기업공개(IPO)를 통해 자금 조달에 나선 뒤 전 세계적인 대규모 증설에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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