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파트너 발굴에 주력, AI건강관리 자회사 만들어 분사

성대규 사장은 지난 7월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가 통합해 출범한 신한라이프의 첫 수장으로서 회사를 이끌고 있다.

고객이 원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조직도 개편했다

성 사장은 “고객 속성과 니즈를 세분화해 MZ(밀레니얼+Z세대), 시니어, 디지털 등 핵심 고객층을 타깃으로 한 스쿼드(조직)도 구성했다”며 “세대에 맞게 짜인 새 조직이 고객 충성도를 높일 수 있는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 중”이라고 전했다.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회사의 재무 건전성은 튼튼하게 지켜나가겠다"며 "보험사는 금리 등 시장환경이 어떻게 변한다 해도 장기적인 건전성이 유지돼야 한다, 통합 이전·이후 모두 자산·부채관리(ALM)를 최우선 순위에 두고 운용 전략을 펴고 있다”고 소개했다.

성대규 사장
성대규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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