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샴버그 매장 인기

BBQ는 지난 10월 22일 오픈한 미국 시카고 샴버그 지점이 현지인들의 주목을 끌며 연착륙에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

BBQ는 26년간 축적한 프랜차이즈 시스템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철저한 현지화를 거쳐 미국에서의 ‘K-치킨’의 입지를 다졌다. 그 결과 한인 사회에서뿐만 아니라 미국 현지 주민들의 호응까지 받고 있다. 샴버그 매장 오픈 행사에는 톰 데일리 샴버그 시장이 직접 참석할 정도였다. 데일리 시장은 “전 세계가 열광하는 K-푸드를 샴버그에서 맛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BBQ 관계자는 “전세계가 K-컬처에 열광하고 있는 지금, BBQ도 가파른 성장세에 힘입어 K-치킨의 대명사인 BBQ 치킨의 맛을 더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지난 15일 세계 최대 휴양지 하와이에서도 1호점을 오픈하여 좋은 반응을 이끌어낸 만큼, 앞으로도 차별화된 전략으로 2025년 전세계 5만개 가맹점 개설 목표를 실현하는데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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