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17 ~ 24일 광주신세계서 딸기 판매전

담양군이 광주ㆍ전남 유통일번지 광주신세계와 손잡고 ‘대숲맑은 담양 딸기 판매행사’를 열어 담양 딸기의 달콤한 향기를 전한다.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17일부터 24일까지 국내‧외에서 최고의 명품 딸기로서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는 담양 딸기의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자 광주신세계백화점과 손을 잡고 판매전을 연다고 밝혔다.

‘대숲맑은 담양 딸기’ 광주 소비자 공략한다(창평새벽이슬딸기공선회 윤일호 회장)
‘대숲맑은 담양 딸기’ 광주 소비자 공략한다(창평새벽이슬딸기공선회 윤일호 회장)

군에서 지원하고 담양창평농협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딸기 실물표본 양액 재배 화분 전시와 시식회를 동시에 진행해 소비자의 눈과 입을 동시에 현혹한다.
이번 행사를 단순한 판매전을 넘어 도ㆍ농간 자연스런 소통과 향수를 일으킬 수 있는 어울림 마당으로 운영해 고정 소비자를 늘린다는 계획이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담양딸기는 역점시책으로 오랜시간 심혈을 기울여 뛰어난 품질을 자랑하는 만큼 더욱 많은 소비자와 가까워 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하며 “담양 딸기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이번 판매전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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