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기업들이 소형모듈원자로(SMR)가 미래 친환경 발전 모델로 주목되기 시작하면서 관련 시장에 적극 참여하기 시작했다.
두산중공업은 기존 원전 주기기를 설계·제작한 경험을 바탕으로 SMR 주기기 시장 석권에 나섰다.

미국 뉴스케일에는 국내 두산중공업, GS에너지, 삼성물산 등이 지분 투자를 단행했다고 전했다.
두산중공업은 지분 투자를 통해 뉴스케일 SMR 주기기 중 상당수 제작 물량을 사전에 확보해둔 상태다. 
삼성물산은 뉴스케일 SMR 건설을 위한 설계·조달·시공(EPC) 물량 중 일부를 가져가는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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