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 사장인 고(故) 이종환 씨가 설립한 지평주조를 1960년 김기환 대표의 할아버지 김교십 씨가 인수했다. 3대인 김동교 대표에 이어 2010년부터 4대 김기환 대표가 경영을 맡았다.
김기환 대표가 회사를 맡은 후 10년 사이 지평주조는 국내 막걸리업계의 신흥 강자로 성장했다. 
편의점 대형마트 골프장 등으로 유통 채널을 확대해 전국 막걸리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김 대표는 “100년간 지켜온 맛과 역사를 유지하면서도 동시대 감성에 맞춰 끊임없이 혁신을 꾀하는 것이 전통주가 도약하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지평 양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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