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안산시장은 29일 찌릉 보톰랑세이 주한 캄보디아 대사를 만나 환담했다고 전했다.
이날 찌름 보통랑세이 대사는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에 위치한 다문화작은도서관을 찾아 대한민국-캄보디아 양국의 상호문화교류를 위해 양국 언어로 된 이중언어도서를 기증하고, 반월·시화국가산단에 위치한 사업장을 방문해 캄보디아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윤화섭 시장은 “상호문화도시 안산시와 캄보디아 대사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기대한다”며 “안산시에 거주하는 630여 명의 캄보디아 주민이 잘 적응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Lee 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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