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일(목), 6일(금) 양일간 전주돔에서 진행. 4월 15일(금) 오후 6시 티켓 오픈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이준동)가 영화제 기간인 5월 5일(목), 6일(금) 양일간 음악 페스티벌 ‘Have A Nice Day(해브어나이스데이) X 전주국제영화제’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가 팬데믹 이전과 같이 축제의 현장성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층 더 고조시킬 소식을 전했다. 그랜드민트페스티벌, 뷰티풀민트라이프 등의 대형 페스티벌을 제작해 온 민트페이퍼와 함께 올해 전주돔에서 음악 페스티벌 ‘Have A Nice Day X 전주국제영화제’를 개최한다는 것. 영화제를 즐기러 온 관객들이 영화뿐만 아니라 음악으로도 힐링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색다른 행사를 준비했다.

2015년부터 ‘여행’이라는 컨셉으로 관객들에게 좋은 하루를 선사하기 위해 시작된 음악 페스티벌 ‘Have A Nice Day’가 올해는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열린다. 영화제와 음악 페스티벌이 만나는 장르적 크로스오버로 생기는 시너지로, 팬데믹을 넘어 일상의 회복을 응원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 전주돔에서 함께 즐기는 축제의 연장선이 되어 보다 많은 관객들이 더 활기차게 축제의 분위기를 즐기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Have A Nice Day X 전주국제영화제’는 영화제 기간 중인 5월 5일(목), 6일(금) 양일간 전주돔에서 개최된다. 영화제와 음악 페스티벌이 처음 만난 만큼 라인업 역시 탄탄하다. 5일에는 10CM, 소란, 스텔라장, 이민혁, 재만이 출연하고, 6일에는 김필, 선우정아, 홍이삭, 데이먼스 이어, kyoho가 출연한다. 타임테이블은 4월 27일(수)에 공개되고, 티켓은 4월 15일(금) 오후 6시 YES24에서 오픈된다.

‘Have A Nice Day’와 전주국제영화제와의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하여 전주 시민 대상으로 50% 할인 예약을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할인 대상자는 전주 내 주소지의 신분증 소지자, 전주 내 주소지를 둔 학교 및 직장을 다니는 학생과 직장인으로, 4월 17일(일), 19일(화)에 전주국제영화제 사전 매표소(전주영화제작소 4층)에서 1인 2매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할인 예약은 한정된 수량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자세한 안내는 전주국제영화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는 4월 28일(목)부터 5월 7일(토)까지 열흘간 전주 영화의거리 일대에서 개최된다.

송나라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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