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해체산업협회(회장 채현식)는 한국원자력학회(회장 : 정동욱)와 국내 원자력해체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상호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하여 4월 18일(월) 오후 4시 대전시에 소재한 한국원자력학회 회의실에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에너지정책 변화에 따른 국내 원자력산업의 침체된 생태계를 극복하고 특히 노후 원전에 대한 국내 원자력 해체기술의 자립 및 고도화 확립과 전문인력 양성을 비롯하여 관련 용역사업 및 홍보사업 추진 등을 위한 양 기관의 교류증진 및 협력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되었다. 

(왼쪽부터) 채현식 협회장, 정동욱 학회장이 MOU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기복 한국원자력학회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정동욱 회장은 ”오늘의 업무협약이 국내 원전해체 기술 고도화 확립을 통한 전문 연구인력 및 산업인력 확보 기반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으며 채현식 회장은 ”원자력 학계의 선도 역할을 수행 하고 있는 한국원자력학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원전해체 산업의 활성화 기반을 구축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원자력학회에서는 정동욱 회장, 이기복 부회장, 임상호 연구부회장, 남장수 사무총장과 한국원자력해체산업협회에서 채현식 회장, 방극진 이사, 장호현 사무처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왼쪽부터)남장수 학회 사무총장, 임상호 학회 연구부회장, 이기복 학회 부회장, 채현식 협회 회장, 정동욱 학회 회장, 장호현 헙회 사무처장, 방극진 협회 이사, 민현정 학회 실장
(왼쪽부터)남장수 학회 사무총장, 임상호 학회 연구부회장, 이기복 학회 부회장, 채현식 협회 회장, 정동욱 학회 회장, 장호현 헙회 사무처장, 방극진 협회 이사, 민현정 학회 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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