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총 390여 가정 참여
올해 12월까지 전국 재단 산하 어린이집 대상 진행 예정

풀무원 계열 식자재 유통 전문 기업 풀무원푸드머스(대표 김진홍)는 한솔어린이보육재단과 함께 바른먹거리 교육을 위한 가족지원 프로그램 ‘아름다운 지구지킴이 쿠킹클래스’의 상반기 첫 번째 클래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풀무원푸드머스 ‘아름다운 지구지킴이 쿠킹클래스’에 참가한 아이와 학부모들이 온라인으로 건강한 식습관과 지구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배워보고 있다.
풀무원푸드머스 ‘아름다운 지구지킴이 쿠킹클래스’에 참가한 아이와 학부모들이 온라인으로 건강한 식습관과 지구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배워보고 있다.

‘아름다운 지구지킴이 쿠킹클래스’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 요리하며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과 지구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는 풀무원의 바른먹거리 캠페인이다. 지난해부터는 기존의 대면 방식 대신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한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풀무원의 온라인 쿠킹클래스는 지난해 총 17회에 걸쳐 390여 가정이 참여하였으며, 학부모와 어린이 모두에게 높은 만족도를 끌어낸 가족 참여 프로그램이다.

클래스는 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는 동물복지 영상 자료를 시청한 뒤 전문 셰프와 함께 온 가족이 직접 요리를 하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쿠킹클래스 참가자들은 풀무원의 대표적인 식물성 단백질인 식물성 패티로 ‘호랑이 미니 버거’를 만들고, 풀무원 샐러드에 두부면을 토핑한 ‘콥 샐러드’를 만들며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쿠킹클래스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지속가능한 지구환경까지 고려한 식습관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지구를 생각하는 마음과 건강한 식습관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는 점에 큰 만족을 표했다.

풀무원푸드머스 ND(New Development)팀 박미향 담당자는 “아름다운 지구지킴이 쿠킹클래스는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프로그램으로 학부모와 어린이 모두에게 꾸준히 높은 만족도를 끌어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바른먹거리 가치 선도를 위해 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형 교육 활동 마련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아름다운 지구지킴이 쿠킹클래스’는 올 12월까지 전국 한솔어린이보육재단 산하 어린이집 중 참여 희망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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