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콘 에디션’, 올해 샌프란시스코 국제주류품평회 싱글몰트 부분 금상 수상

쓰리소사이어티스 증류소는 한국 최초 싱글몰트 위스키 ‘기원’의 ‘유니콘 에디션’을 오는 30일 한정 출시한다. ‘유니콘 에디션’은 2022년 샌프란시스코 국제주류품평회(SFWSC) 싱글몰트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한국 최초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인 ‘기원’은 한국의 뚜렷한 사계절을 거치면서 숙성된 싱글몰트 위스키를 보여주기 위해 소사이어티 컬렉션(Society Collection)을 선보이고 있다. 이 컬렉션은 쓰리소사이어티스 증류소를 수호하고 있는 호랑이, 유니콘, 독수리 세 가지 상징으로 에디션을 구성했다.

한국 최초 싱글몰트 위스키 ‘기원’, ‘유니콘 에디션’ 한정 출시
한국 최초 싱글몰트 위스키 ‘기원’, ‘유니콘 에디션’ 한정 출시

‘유니콘 에디션’은 지난 2021년 9월 첫선을 보인 ‘호랑이 에디션’을 가을과 겨울을 동안 더욱 숙성시켜 보다 복합적인 맛과 향을 담아 출시하는 ‘기원’의 소사이어티 컬렉션의 두 번째 리미티드 에디션이다.

출시 전부터 ‘유니콘 에디션’은 세계 3대 국제주류품평회의 하나인 샌프란시스코 국제주류품평회 싱글몰트 위스키 부문에서 이례적으로 20개월의 숙성만으로도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제무대에서 한국 싱글몰트 위스키가 수상한 것은 지난 4월 국제주류품평회(IWSC)에서 ‘호랑이 에디션’이 동상을 수상한 데 이어 두 번째이다.

쓰리소사이어티스 도정한 대표는 “한국의 사계절은 오크통 속 위스키를 빠르게 숙성시키는데, 유니콘 에디션’은 ‘호랑이 에디션’보다 두 계절을 더 숙성시켜 또 다른 맛과 향의 변화를 느낄 수 있다”며 “한국 최초 싱글몰트 위스키인 ‘기원’의 ‘호랑이와 유니콘 에디션’ 모두 해외에서 인정받았다. 앞으로 선보일 ‘독수리 에디션’도 국제무대에서 어떤 성과를 거둘지, 한국 싱글몰트 위스키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유니콘 에디션’은 쓰리소사이어티스가 증류소를 시작한 해인 2020년을 의미해 2,020병만 생산한다. 이중 국내 판매분 900병 중에 400병은 오는 30일, 남양주에 위치한 쓰리소사이어티스 증류소에서 선착순 판매한다. 이어 순차적으로 와인앤모어, 데일리샷 등 주류판매점과 스마트오더 등 온ㆍ오프라인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쓰리소사이어티스 소셜미디어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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