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판 미쉘린 가이드’로 불리는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에서 호텔은 5성, 스파는 4성 획득

광화문에 위치한 포시즌스 호텔 서울이 ‘2022년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Forbes Travel Guide)’에서 5성 호텔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는 미국 현지시간 4월 2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2022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를 공식 발표했다.

‘호텔판 미쉐린 가이드’로 불리는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는 호텔·레스토랑·스파의 등급을 선정해 발표하는 여행전문지로, 세계적으로 적용하고 있는 5성 호텔 시스템의 시초로 알려져 있다. 신분을 숨긴 평가단이 매년 전 세계 호텔을 방문해 900개에 달하는 엄격한 기준에 따라 시설 및 서비스를 평가하고 5성과 4성, 추천 호텔로 등급을 나눠 발표한다.

한국은 지난 2017년 처음으로 평가 국가로 선정되었으며, 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2017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에서 4성 호텔로 선정되었다. 이후 ‘2020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에서 5성으로 상향 평가된 후 3년 연속 5성 호텔에 선정되었다.

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의 평가단으로부터 럭셔리 호텔로서 경복궁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호텔의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우수한 위치, 최고급 서비스와 부대시설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5성 호텔로 선정되었다.

호텔 자체뿐만 아니라 포시즌스 호텔 서울 내 위치한 ‘더 스파’ 또한 스파 항목에서 4성으로 선정되었다. 이는 2017년 국내 최초로 4성급 스파로 선정된 이후 6년 연속 선정된 것으로, 국내 호텔 중 스파 부문 스타를 획득한 곳은 포시즌스 호텔 서울 더 스파가 유일하다.

2015년 개관한 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약 60년간 축적된 포시즌스 브랜드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계적 수준의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가적인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국내 대표 럭셔리 호텔로 명성을 쌓아왔을 뿐 아니라 객실 점유율, 객단가 등 각종 호텔 운영 경쟁지표에서 높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스파의 경우, 자연광이 가득한 여유로운 공간에서 한국 전통적인 힐링 테크닉과 모던 테라피가 결합된 트리트먼트를 제공하는 것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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