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까지 온·오프라인 교육 및 1:1 언더독스 코치 세션 진행

창업 교육 전문 기업 언더독스(대표: 김정헌·조상래)가 GS리테일과 5월 2일 대면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에코 소셜임팩트 프로젝트 5기’ 실전 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에코 소셜임팩트 프로젝트’는 지속 가능한 환경 제조 분야 내 소셜벤처와 스타트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GS리테일의 사회 공헌 활동으로, 언더독스와 함께 2017년 ‘소셜임팩트 프로젝트’로 시작해 현재까지 총 39개의 창업팀을 발굴·육성했다.

언더독스가 GS리테일과 ‘에코 소셜임팩트 프로젝트 5기’ 실전 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언더독스가 GS리테일과 ‘에코 소셜임팩트 프로젝트 5기’ 실전 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번 5기 대면 오리엔테이션은 4월 26일 최종 선발된 15개팀과 언더독스 및 GS리테일 관계자가 함께 모여 서울시 종로구 와룡동에 위치한 언더독스 사옥에서 진행됐다. 약 7시간에 걸쳐 △언더독스 교육과정 및 언더독스 코치 소개 △최종 선발팀 소개 △언더독스가 배출한 1만 명 이상의 창업가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발된 ‘창업가성향진단(DOGS test)’ 세션을 통한 창업팀 상황 진단 등으로 진행됐다.

향후 에코 소셜임팩트 프로젝트 과정은 9월까지 약 4개월에 걸쳐 온·오프라인으로 교육과 1:1 창업 코치 세션이 진행된다. 언더독스 창업 코치와 분야별 전문가 및 GS리테일 임직원 및 현직 MD가 각각 특강과 비즈니스 맞춤형 멘토링으로 창업팀의 성장을 이끈다. 창업팀은 창업 지원금 및 시제품 제작 등 총 1억원 상당의 지원을 받게 된다. 성과에 따라 GS리테일의 자원 연계 및 판로 개척 지원의 기회도 얻을 수 있다.
 

저작권자 © The Korea 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