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금) 오전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와 세종연구소(소장 이상현)는 과천에 위치한 한국마사회 본관에서 산학협력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공공부문 인재 양성과 및 말산업에 대한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해 마련되었다. 동 협약에 따라 한국마사회는 세종연구소의 교육훈련 사업과 소속 교육생의 말산업 인식 제고를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세종연구소는 한국마사회를 대상으로 통일・외교・안보 등 국가 정책운영 연구에 대한 전문지식과 교육연수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와 세종연구소는 인재양성과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가운데 기준 왼쪽 세종연구소 이상호 소장, 오른쪽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
한국마사회와 세종연구소는 인재양성과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가운데 기준 왼쪽 세종연구소 이상호 소장, 오른쪽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

 MOU 체결식에는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과 이상현 세종연구소 소장을 비롯해 각 기관의 주요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양 기관장들은 구체적인 상호협력 방안을 담은 협약서를 상호 교환했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경마 100년을 맞이한 시점에서 체결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조직구성원들의 역량강화는 물론 기업의 가시적인 성과로도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양 기관이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유기적 협력관계를 지속해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The Korea 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