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스텝업 첫 교육 ‘세계 시장을 사로잡는 IP’ 주제로 오는 15일 진행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K-콘텐츠 제작을 이끄는 현업인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직무교육 ‘2022 콘텐츠 스텝업’의 연간일정을 공개하고, 올해 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전했다.
 

콘텐츠 기획-제작-유통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문가 특강과 실무 중심 교육 마련

올해 ‘콘텐츠 스텝업’은 콘텐츠산업 생태계 전반을 아우를 수 있도록 ▲기획(IP) ▲제작(기술) ▲유통(플랫폼)을 주제로 총 24개의 교육과정을 마련했으며, 주제별 전문가 특강과 실무 중심의 교육을 선보인다. 

특히, 국내외 콘텐츠 분야별 전문가 43인이 참여해 메타버스, NFT(Non-Fungible Token), 인공지능(AI) 등을 주제로 현업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무 지식과 다양한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을 목표로 ‘프로젝트 MOD(PROJECT MOD)’를 추진 중인 넥슨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를 운영하는 네이버제트 ▲시각특수효과(VFX) 전문기업으로 가상인간 ‘로지’를 개발한 로커스 ▲연예기획사 알비더블유(RBW)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 샌드박스네트워크 ▲AI 디지털 휴먼 전문기업 딥브레인AI 등 콘텐츠산업을 이끌고 있는 대표 기업들과도 협업해 실습 교육까지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교육 수료 시 IP 전문가, 테크놀로지 전문가, 플랫폼 전문가 등 교육과정별 수료증도 지급된다.

송나라 부회장
송나라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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