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조직위는 7월 19일 오후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영주시장(박남서)과 경북도지사(이철우)를 비롯한 시・도내 주요인사와 엑스포 조직위 관계자, 범시도민지원협의회 위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범시도민지원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날 발대식은 △임원 위촉장수여 △엑스포 추진경과 보고 △엑스포 입장권 구매약정식 △성공기원 퍼포먼스 순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임원에는 회장(조관섭, 영주상공회의소 회장), 부회장(최승섭, (사)한국농촌지도자경상북도연합회 회장), 부회장(장종숙,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경북지사협의회 수석부회장)으로 위촉하였다.
범시도민지원협의회장(조관섭)은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영주시만의 엑스포가 아니라 도차원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야하는 중요한 행사다”라며 강조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범시도민지원협의회 위원의 주요 역할은 엑스포 홍보활동, 소속회원의 엑스포 참여 유도 및 관외 연관단체의 엑스포 참여활동 등 이며 위원은 영주시뿐만 아니라 경북도내 주요 기관‧민간‧봉사단체장 및 주요기업체 대표 등 대상으로 구성하였다.
이 날 발대식에는 ▲경상북도 공무원노동조합연맹, ▲(사)경상북도새마을회, ▲(사)농촌지도자경상북도연합회, ▲국제로타리 3630 경북지구, ▲(사) 경상북도 4-H본부, ▲경상북도 주민자치회에서 엑스포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입장권 구매약정했다.
영주시장(박남서)는 환영사를 통해 “엑스포 개최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는 영주의 화려한 청년기를 맞는 시발점이 되리라 확신한다.”라며 “엑스포가 단순히 일회성 엑스포가 아닌, 지속가능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범시도민지원협의회 위원님들의 활동과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했다.
이어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인삼은 현재와 미래의 대표 생명산업을 이끌어갈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행사를 통해 경북도와 영주시의 농업발전 및 연관산업이 한 단계 성숙하고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인삼엑스포 조직위원장(이희범)은 “범시도민지원협의회 위원 구성에 동의해 주신 도내 주요 각 단체장님에 대한 감사와 발대식 및 입장권 구매약정을 통해 인삼엑스포 성공개최에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범시도민지원협의회 위원들에게 엑스포 성공개최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관람객 참여 활동 협조를 부탁했다.
한편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인삼,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24일간 영주시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입장권은 '예스24 티켓 및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홈페이지, 영주시 관내 농·축협'과 ‘경북 도내 농협중앙회’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