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시나몬, 피칸크랜베리 스콘 냉동생지 2종
풍부한 식이섬유 함유

삼양사 서브큐가 맛과 건강을 모두 고려한 스콘 냉동생지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서브큐가 출시한 신제품은 애플시나몬, 피칸크랜베리 2종으로 풍부한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설탕 대신 알룰로스로 건강한 단맛을 냈다. 해동 후 오븐, 에어프라이어 등에서 20~25분간 조리하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스콘을 만들 수 있다.

신제품에 쓰인 알룰로스는 무화과, 포도 등에 들어 있는 단맛 성분으로 설탕과 비슷한 단맛을 내면서 칼로리는 ‘제로’ 수준이어서 최적의 차세대 감미료로 불린다.

삼양사 서브큐 신제품 브이라이크 통밀 스콘
삼양사 서브큐 신제품 브이라이크 통밀 스콘

신제품은 동물성 원료 사용을 배제하고 대체 감미료 알룰로스를 사용하는 등 소비 활동으로 자신의 신념이나 가치관을 표출하는 ‘미닝아웃’ 트렌드를 반영했다. 서브큐는 ‘브이라이크’라는 별도의 라인 브랜드를 통해 건강한 삶을 지향하면서도 맛은 포기할 수 없는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을 지속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 신제품은 한 팩에 6개입으로 구성됐으며 삼양사 서브큐 스마트스토어에서 한 팩당 1만2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서브큐는 향후 약 1달간 매일 선착순 50명에게 1팩 구매시 1팩을 추가 증정하는 출시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브큐 스마트스토어에서 확인 가능하다.

삼양사 서브큐 관계자는 “최근 비건시장이 확대되는 등 건강과 가치소비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브이라이크를 통해 서브큐의 차별화된 기술력이 적용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한편, 삼양사 서브큐는 2017년 글로벌 냉동생지 기업인 유럽의 아리스타 그룹과 손잡고 프리미엄 냉동생지 ‘쿠프드팟’을 비롯 정통 덴마크 데니쉬 브랜드 ‘메테뭉크’, 정통 아메리칸 베이커리 브랜드 ‘오티스스펑크마이어’ 등의 수입 완제품과 서브큐에서 자체 개발한 제품 등을 카페, 호텔, 제과점 등에 공급 중이다. 지난해 말에는 일반 소비자 구매 문의가 많은 냉동 베이커리를 중심으로 소스, 프리미엄 유제품 등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 ‘서브큐 스마트스토어’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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