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축제 및 행사 확산 등을 위해 협력체계 구축키로

백제문화제재단(대표이사 신광섭)과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이 친환경 생태축제 확산 및 공동 마케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지난 9월 1일 부여 규암면 소재 백제문화단지 내 천정전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각종 행사 등 상호 참여 및 지원 ▲친환경 축제 및 행사 확산을 위한 전시·교육·체험사업 등 협력 ▲온·오프라인 행사, 콘텐츠 제휴 등에 대한 정보 공유 ▲ 보유 브랜드, 홍보 및 마케팅 채널 등에 대한 교류 및 상생발전 협력 등이다.

백제문화제재단-국립생태원, 친환경 축제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재단은 백제문화의 우수성 홍보와 백제역사유적지구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 기여한 폭넓은 노하우를 공유하고, 국립생태원의 생태 중심 친환경 전시·교육·체험 사업 등에 적극 참여해 나갈 계획이며 국립생태원은 친환경 생태축제를 연계한 문화·예술·관광 분야 협력 네트워크 강화 및 공동 마케팅 운영 기반 조성 등 지속적인 지역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활발한 교류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백제문화제재단 신광섭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친환경 축제 확산 및 지역 체류형 관광문화의 선도적 역할을 지속해서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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