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와 여성친화기업 조성 협약식 맺어

종합식품기업 (주)하림(대표이사 정호석)이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6일 전했다.

지난 5일 하림 본사에서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와 전정희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장 등 관계자 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여성친화 일터를 만들기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여성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여성인력을 적극 채용하고 현장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가지고 경제적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하림은 여성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여성인력을 채용해 기업의 핵심인재로 양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5일 하림 본사에서 하림과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가 참여한 가운데 여성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여성친화 일터를 만들기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지난 5일 하림 본사에서 하림과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가 참여한 가운데 여성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여성친화 일터를 만들기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또한 모성보호와 정시 퇴근 등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병행해 삶의 질을 높이고, 채용과 승진, 임금 등에서 차별을 해소해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는 기업에서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 발굴하고, 여성 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기업 환경을 조성하도록 적극 협조키로 했다.

하림 정호석 대표이사는 “일과 가정 양립 및 쉼을 통해 여성들이 즐겁고 행복한 회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 가겠다”며 “앞으로도 여성 인력을 적극 고용하고 여성들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을 조성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여성가족부 전라북도 주최로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와 전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하여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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