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에서 가장 중요한 국제아트페어인 Kiaf Seoul은 17개국가 및 지역에서 164개 갤러리가 참여하여 2022년 9월 3일부터 9월 6일까지 서울 코엑스 A홀과 B홀 Kiaf Plus는 2022년 9월 2일부터 5일까지 SETEC에서 진행되었다.
Kiaf Seoul 2022는 국내외 갤러리의 강력한 라인업으로 한국미술계와 글로벌 아트 마켓을 연결함은 물론 한국을 대표하는 국제아트 페어 도시의 위상을 공고히 하였다.

아라리오 갤러리(서울, 천안) 가나아트(서울, 부산), 갤러리현대(서울, 뉴욕), 학고재(서울), 조현화랑(부산), 국제갤러리(서울, 부산), 리안갤러리(서울, 대구), PKM 갤러리(서울), 우손갤러리(대구)를 비롯해 GOP(서울), 제이슨함(서울) 등의 젊은 갤러리들이 참여했다.

이 외에도 Axel Vervoordt Gallery(벨기에), Esther Schipper(독일), Galleria Contimua(이탈리아), Peres Projects(독일), Perrotin(프랑스)와 같은 세계적으로 매우 중요한 갤러리들도 합류 하였다.

Frieze 2022 갤러리에 앙리 마티스 작품 1이 전시 되었다.
Frieze 2022 갤러리에 앙리 마티스 작품 1이 전시 되었다.

Kiaf Seoul과 Kiaf Plus가 개최되는 6일 동안 방문한 VIP와 일반 방문객 입장수는 약 70,000명 이상이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작품판매도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많은 작품이 판매되기도 했다. 
갤러리현대의 총판매대금은 42억으로 이반나바로(Ivan Narvarro), 김성윤, 이강승, 김창열, 이건용, 이슬기 작가의 작품이 완판되기도 했다.
정상화 작품 3점은 25억에 판매되었다. 또한 국제갤러리는 하종현 작품을 5억에 판매하였고 김재용 작가의 도넛 작품은 20작품이 이상이 팔려 큰 인기를 얻었다.

Frieze 2022 갤러리에 앙리 마티스 작품 2이 전시 되었다.
Frieze 2022 갤러리에 앙리 마티스 작품 2이 전시 되었다.

 

Frieze 2022 갤러리에 피카소 작품이 전시 되었다.
Frieze 2022 갤러리에 피카소 작품이 전시 되었다.

그 밖에 갤러리 가이아의 김명진 작품 12점 모두 완판 되었다.
해외 유명 갤러리 역시 페레스 프로젝트는 페루화가 파올로 살바드로(Paolo Salvador) 작가의 1점은 익명의 국내 미술관에 판매하였으며 Makz 출품작 8점 모두 판매 되었다. 

왼쪽부터 이옥재 연암재 사색공방 윈저갤러리 대표, 독일 갤러리 대표,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판교 김유진 팀장
왼쪽부터 이옥재 연암재 사색공방 윈저갤러리 대표, 독일 갤러리 대표,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판교 김유진 팀장

실린더로 참가한 트리스탄피곳(TristanPigott) 작가의 작품과 루이스 루이스(Ruis Luiz) 작가의 신작도 완판되었다. 
그밖에 수 많은 작가의 작품들이 새로운 컬랙터를 만나며 바쁜 시간을 보냈다. 또한 새로운 변화의 흐름에 빠르게 적응하는 갤러리들의 약진이 시장에서 좋은 결과로 인정 받고 있다.

특히 기존 전통적인 작품만 소개하던 다른 아트페어와는 다른 모습으로 대중을 맞이하였다.
리드 스폰서로 참여한 위메이드 부스에서는 전시가 개최되는 동안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성황을 이뤘다.

특히 올해 Kiaf는 한국미술시장의 가능성을 확인한 역사적인 이슈였다. 두 아트페어 콜라보가 큰 시너지를 만들어 서울, 특히 한국이 아시아를 넘어 세계 미술 시장에 화려하게 등장하는 기회를 경험한 것으로 보고 있다.
방문객들은 세계 최고의 다양한 갤러리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고 갤러리는 전세계 관객들에게 아티스트를 소개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윈저갤러리 서울 사무소 이영애 대표
코리아포스트 송나라 부회장, 독일 작가, 벨기에 작가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코리아포스트 송나라 부회장, 독일 작가, 벨기에 작가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송나라 부회장
송나라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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