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챈슬러, 유주 시상식 축하공연 소식도 함께 전해

대한민국 대중문화 예술 축제 ‘제 8회 APAN STAR AWARDS’가 2년만의 대면 시상식 진행과 동시에 글로벌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메타씨어터(metatheater.live)를 통한 실시간 온라인 중계 소식을 전했다.

2012년 제 1회를 시작으로 올해 8회를 맞이한 APAN STAR AWARDS(이하 에이판 스타 어워즈)는 대한민국의 지상파, 종편, 케이블 OTT, 웹 드라마 등 모든 드라마 콘텐츠를 대상으로 한 대중문화예술시상식이다. 올해는 9월 29일 일산 킨텍스에서 배우 ‘정일우’와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 ‘권유리’가 MC를 맡았다. 매회 편견, 장르, 차별을 모두 없앤 심사로 공정성과 품격을 높여온 에이판 스타 어워즈는 글로벌한 경쟁력을 앞세우며 다시 없을 축제의 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작년 2021년 시상식의 진행이 불발되면서 올해는 2021년 3월부터 2022년 7월까지의 모든 드라마 작품이 후보작에 해당된다. 때문에 역대 최다 작품이 노미네이트 되어 더욱 막강한 배우 및 창작진들이 한 자리에 모여 풍성한 축제로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특히 팬데믹 시기 OTT플랫폼을 통해 선보인 K-콘텐츠가 여러 차례 해외에서 인정을 받기도 한 만큼 최초로 ‘OTT 수상 부문’이 신설되었다. 여기에 ‘남녀 배우 인기상’, ‘베스트 커플상’, ‘OST상’ 부분은 ‘아이돌챔프’ 앱을 통해 시청자가 직접 투표할 수 있는 참여의 장을 넓혔고, ‘강다니엘’, ‘챈슬러’와 그룹 여자친구의 메인보컬 ‘유주’가 K-POP 발전을 도모하며 다방면으로의 활약을 인정받아 ‘APAN K-POP 레이블상’의 수상과 함께 시상식의 축하 공연 소식도 함께 전해 K-POP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처럼 2년 만에 성대하게 돌아온 에이판 스타 어워즈에 대한 국내·외 K-콘텐츠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지만 시상식을 라이브로 즐기는 데에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는 해외 팬들을 위해 올해는 ‘메타씨어터’를 통해 라이브 스트리밍을 진행한다. ‘메타씨어터’는 전세계 154개국에 라이브로 K-콘텐츠를 송출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뮤지컬 <알타보이즈>, <이퀄>, <태양의 노래>, <번지점프를 하다>등 다수의 대한민국 창작 뮤지컬 작품을 국내·외 관객들에게 소개해왔다. 에이판 스타 어워즈 측은 “해외의 팬들도 실시간으로 어워즈 현장에 함께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메타씨어터의 송출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해당 시상식은 9월 29일 메타씨어터 홈페이지(metatheater.live)를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송나라 부회장
송나라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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