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으면서 보는 영화관’ 이벤트 대공개!
10월 20일(목)부터 29일(토)까지 10일간 KT&G 상상마당 홍대 시네마,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KOFA, KB청춘마루 등에서 개최되는 제8회 서울국제음식영화제(집행위원장 정우정, 공동집행위원장 이철하)가 영화와 음식을 함께 즐기는 ‘먹으면서 보는 영화관’ 이벤트를 공개했다고 전했다.
상영작과 관련된 음식과 음료를 즐기면서 영화를 감상하는 ‘먹으면서 보는 영화관’은 1회 영화제부터 매년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 온 서울국제음식영화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올해 KB국민은행과 함께 행사를 준비한다. 코로나19 유행과 사회적 거리두기 여파로 3년만에 개최되는 이번 이벤트는 10월 21일(금)부터 25(화)까지 5일간 매일 2회씩 KB청춘마루에서 진행되며, 유명 셰프들을 포함한 음식계 명사들이 ‘먹으면서 보는 영화관’에 참여해 상영작과 관련한 각양각색 다양한 국적의 음식을 선보인다.
‘먹으면서 보는 영화관’의 첫 테이블은 10월 21일(금) 낮 12시, 에클레어 장인 정홍연 셰프(오뗄두스)와 ‘카페 브레드피트’의 대표이자 영화감독 이철하의 콜라보로 <세상의 모든 디저트: 러브 사라>와 함께 즐길 빵과 디저트, 커피와의 달달한 시간을 준비한다. 다음으로는 10월 21일(금) 저녁 18시, 마라(魔羅)의 달인 최형진 셰프(진지아)가 <아버지의 마라탕>과 마음은 따뜻해지고 혀는 얼얼해지는 시간으로 초대한다.
10월 22일(토) 낮 13시에는 ‘맥주 한 잔 생각나는 오후’를 주제로 맥주와 함께 맥주를 부르는 4편의 단편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10월 22일(토) 저녁 18시에는 ‘H&J Creative & 윌로뜨’의 나윤정 대표이사가 영화 <어나더 라운드>와 어울리는 와인을 준비해 ‘창의’적이고 ‘활발’해지는 시간을 선사한다.
10월 23일(일) 낮 13시와 저녁 18시, 두 번의 만남은 <첨밀밀>처럼 오랫동안 입안에서 맴돌게 될 중식을 ‘티엔미미'의 대표이자 딤섬의 여왕인 정지선 셰프가 준비한다.
10월 24일(월) 낮 12시와 저녁 18시에는 한국 프렌치 파인다이닝을 대표하는 ‘윌로뜨’ 이승준 셰프가 선사하는 20세기 프랑스 최고의 가수 에디트 피아프의 노르망디 전통음식을 <라 비 앙 로즈>와 함께 즐길 수 있다.
10월 25일(화) 낮 12시에는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삶’을 주제로 지구를 위로하는 단편 영화 4편과 지속가능한 한식 밥상을, 마지막으로 10월 25일(화) 저녁 18시에는 ‘스와니예/도우룸/디어와일드’의 미쉐린 스타 셰프 이준이 <빅 나이트> 상영에 어울리는 이탈리안 빅 나이트를 준비한다.
‘먹으면서 보는 영화관’의 참가 신청은 서울국제음식영화제 홈페이지와 KB국민은행을 통해 할 수 있다. 서울국제음식영화제 홈페이지에서는 후원회원 가입 시 초대권을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KB국민은행의 KB스타뱅킹 모바일앱에서 무료로 특별이벤트를 신청할 수 있다. 9월 28일(수)부터 10월 12일(수)까지 신청 가능하며 당첨자는 10월 13일(목)부터 개별 연락한다.
영화와 음식을 매개로 세계 각국 다양한 삶의 모습과 문화를 만나는 축제, 제8회 서울국제음식영화제는 오는 10월 20일(목)부터 10월 29일(토)까지 10일간 KT&G 상상마당 홍대 시네마와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KOFA, KB청춘마루 등에서 개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