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숙 셰프, 김수진 요리연구가, 김조광수 감독, 강숙 작가, 이승준 셰프 등 영화계, 음식계 인사 참석

제8회 서울국제음식영화제(집행위원장 정우정, 공동집행위원장 이철하)가 오는 10월 20일(목) 저녁 6시 30분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KOFA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일간의 맛있는 영화 축제 여정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영화와 음식을 매개로 세계 각국의 다양한 삶의 모습과 문화를 만나는 서울국제음식영화제는 20일(목) 개막작 <알카라스의 여름>으로 막을 올리고 29일(토)까지 상영관인 KT&G 상상마당 홍대 시네마와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KOFA, KB청춘마루, 시립마포청소년센터 등에서 진행된다. 또한 영화제 전용 온라인 플랫폼 온피프엔(https://onfifn.com/)에서도 온라인 상영된다.

10월 20일(목) 저녁 6시 30분,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KOFA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이철하 영화감독과 홍신애 요리연구가의 사회로 진행된다. 이철하 감독·홍신애 요리연구가는 현재 서울국제음식영화제의 공동집행위원장·부집행위원장을 맡고 있기도 하며, 재치 있는 말솜씨로 제8회 서울국제음식영화제의 개막식을 성공적으로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제8회 서울국제음식영화제의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영화계와 음식계의 다양한 명사들이 개막식에 참여한다. 먼저 경쟁 부문인 ‘오감만족 국제단편경선’과 ‘오감만족 한국단편경선’, 그리고 올해 신설된 음식 소재 영화 제작지원 프로그램인 ‘맛있는 단편영화 제작지원’의 심사위원들이 참석한다. ‘오감만족 국제단편경선’ 심사위원으로는 미루픽처스의 대표이자 프로듀서 김영, 안해룡 다큐멘터리 감독, 최유진 서울 인디애니페스트 집행위원장이, ‘오감만족 한국단편경선’ 심사위원으로는 오성윤 감독, 이미연 감독, 조희숙 셰프가 참석할 예정이다. ‘맛있는 단편영화 제작지원’의 심사위원으로는 김균희 프로듀서, 이지승 감독이 참석하며, 올해 지원작으로 선정된 3개 작품에 대한 시상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단편영화 경선 감독들이 다수 함께하며, 개막식 게스트로 김조광수 감독, 강숙 작가, 김수진 요리연구가, 이승준 셰프, 정지선 셰프 등 영화계, 음식계 명사들이 참석해 영화제의 시작을 응원할 예정이다.

개막식 사회자 홍신애 요리연구가(왼쪽), 이철하 감독
개막식 사회자 홍신애 요리연구가(왼쪽), 이철하 감독

개막식에 이어 개막작 <알카라스의 여름>을 상영한다. 개막작으로 선정된 영화 <알카라스의 여름>은 카탈루냐 지방에 위치한 작은 마을 알카라스에서 3대에 걸쳐 복숭아 농사를 짓고 사는 솔레 가족을 그린 영화로 올해 베를린국제영화제 황금곰상을 수상한 화제작이다.

제8회 서울국제음식영화제는 10월 20일(목) 저녁 6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세계 각국 각양각색의 음식 문화와 그만큼이나 다양한 삶의 모습을 담고 있는 세계 35개국 107편의 맛깔나는 영화로 관객을 찾아간다. 영화제는 오는 10월 20일(목)부터 10월 29일(토)까지 10일간 KT&G 상상마당 홍대 시네마와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KOFA, KB청춘마루, 시립마포청소년센터 등과 영화제 전용 온라인 플랫폼 온피프엔(https://onfifn.com/)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다. 영화제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https://www.siff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나라 부회장
송나라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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