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기업 협업을 위한 ESG 핵심 아이디어 보유 스타트업 6개팀 선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강병삼, 이하 “특구재단“)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추진한 ‘중견기업 협업을 위한 ESG 창업 비즈니스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지난 21일 대전창업허브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4회차를 맞는 이번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ESG 소셜벤처 창업분야 확대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중견기업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성장의 필수 요소인 ESG 경영에 필요한 핵심 아이디어를 보유한 유망스타트업을 발굴하고자 추진되었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ESG 창업 비즈니스 아이디어 경진대회 성황리 개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ESG 창업 비즈니스 아이디어 경진대회 성황리 개최

9월 30일부터 8일간 접수된 ESG분야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아이템, 사업화 가능성, 성장성, 협업가능성 부분 1차 서면평가 이후 11개 기업이 본선에 올라 열띤 경쟁을 펼쳤다.

 ESG혁신상에는 △ 코스모스랩, 소셜가치상에는 △ 네오스텍, △ 이엠시티, 아이디어상에는 △ 아크론에코, △ 아이엠캐스트, △ 트루밸류로 최종 6개 기업에게 총 500만원의 상금 또는 상품을 수상했다.

 이번에 발굴된 아이디어는 11월 중 비즈니스모델(BM) 워크숍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 개발 강의 및 실전 워크숍 지원받게 되며, 추가적으로 특구재단과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사업 및 중견기업 연계 지원이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특구재단 강병삼 이사장은“ESG 경영이 이제 기업들 사이 새로운 흐름으로 자리 잡았다.”며,“특구재단도 지역 내 유관기관과 함께 ESG 분야 의제를 발굴하고, 해결함으로써 지역 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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