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라밸 확산을 통한 기업문화 혁신, 대전시가 앞장선다

대전시는 28일(금) 오후 2시 시청 3층 대강당에서  「일생활균형 우수기업 시상식 및 CEO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와 세종특별자치시,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이 공동 주최하고 대전세종충남경영자총협회가 주관하였으며, 대전 세종의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7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일생활 균형 선포식, 지역 내 일 문화 혁신으로 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여 모두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한 일생활 균형 문화확산 서약식 및 실천 선언 등으로 진행되었다.

일․생활균형 우수기업 시상식 및 CEO포럼 개최!
일․생활균형 우수기업 시상식 및 CEO포럼 개최!

이어 △원스톱(One-Stop) 유연근무시스템  (s-HRMS)을 활용한 재택근무 활성화 기업 △일생활균형 근무환경, 근무방식, 근무문화 혁신기업 △근무혁신 10대 제안을 선도적 실천하여 조직문화 선진화를 이룬 기업 등에 대한 시상이 진행되었다.

올해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으로는 ▲<대전시장상> 한국조폐공사ID본부 ▲<세종특별자치시장상> (재)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상> 스탠더드시험연구소(주) ▲<대전세종충남경영자총협회장상> 도로교통공단대전세종충남지부, ㈜파인비엠 ▲<장려상> 이루다플래닛주식회사, (주)워터아이즈 등 7개 기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함께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이경상 교수의 “팬데믹이후 일생활균형(WLB)의 도전 과제들”이란 주제 특강이 진행되었다.  

 이택구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일생활 균형 실현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중요한 과제로 앞장서서 실천하고 있는 우수기업에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노사민정이 함께 참여하는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과 실천에 대전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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