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즌스 호텔 서울의 찰스 H. 헤드 바텐더 ‘오드 스트란드바켄’과 지속가능한 바 운영을 위한 협업

글로벌 와인 및 스피릿 회사 페르노리카 코리아(Pernod Ricard Korea)가 포시즌스 호텔 서울의 찰스 H. 헤드 바텐더 ‘오드 스트란드바켄(Odd Strandbakken)’과 함께 지속가능한 바 문화 정착을 위한 특별 강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강의는 페르노리카코리아가 지난 1월부터 진행한 지속가능한 바 운영 교육인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바텐딩(Bar World of Tomorrow)’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1월 14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강의를 맡은 오드 스트란드바켄 바텐더는 포시즌스 호텔 서울의 헤드 바텐더로서 ‘찰스 H.’(Charles H.)와 ‘오울(OUL)’ 바를 총괄하며, 전세계의 요리 기술을 활용해 맛있고 미니멀하면서 무가공 재료만을 이용한 클린 칵테일을 연구하는 등 지속가능한 바 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스트란드바켄 바텐더는 이번 강연을 통해 바 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지속가능성에 대한 개념을 소개하고, 국산 식재료를 활용한 지속가능한 시럽 및 가니쉬 제작 방법과 이 재료를 활용한 지속가능한 칵테일 레시피를 공유할 예정이다. 찰스 H.는 2022 아시아 50 베스트 바(Asia's 50 Best Bars 2022)에서 7위, 한국에서는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페르노리카코리아의 프란츠 호튼 (Frantz Hotton) 대표는 “지속가능성은 한번의 교육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서로가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특별 강의를 통해 한국 바 문화에 새로운 지속가능한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바 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페르노리카 그룹은 자연환경보전, 인간 존중, 자원 선순환, 책임 있는 호스팅 등의 지속가능경영 목표를 담은 ‘2030 지속가능 책임경영 (S&R) 로드맵’을 발표하고 전세계 지사에서 실천하고 있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바텐딩’ 교육도 이런 목표의 일환으로 전세계에서 진행되고 있다. 페르노리카코리아는 이번 12월에 참가할 8기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해당 교육은 현재까지 약 180여 명의 만 19세 이상 바텐더, 바오너, 관광 호텔 경영학과 학생들이 수료했다. 자세한 사항은 페르노리카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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